민주당 가면극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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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가면극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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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정체, 北 노동당.사민당과 내통해 온 민노당 2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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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북한인권법통과를 극력 저지하여 대한민국이 야만으로 비치게 함으로서 국제사회에서 웃음거리로 만들고 한-EU간 FTA협정비준 안 처리과정에서 여.야.정 3자 합의를 하루밤새에 파기하고 손학규가 이정희에게 무릎을 꿇는 순간 민주라는 가면극은 끝났다.

우리는 2008년 100일 촛불폭동 당시에도 81석을 가진 원내 제1야당 민주당이 원 구성조차 외면하고 아스팔트에 천막을 치고 쭈그리고 앉아 불과 5석의 민노당에 질질 끌려 다니는 꼴을 보고 “참으로 이해 할 수 없는 일” 이라고 고개를 갸우뚱했던 기억도 잊지 않았다.

그런데, 2011년 5월 초 국익을 전제로 여.야.정 3자 합의에 따라 통과키로 했던 한-EU FTA협정 비준 안 보이콧 과정에서 정동영과 천정배의 ‘야4당합의’ 우선 주장에 손학규가 맥없이 굴복하면서 ‘친북세력의 정체’가 절로 드러나고 말았다.

우리는 北과 내통 협력하거나 北의 직 간접적 지령이나 요구에 복종, 3대 세습 살인폭압독재체체에 절대충성 무조건 복종하는 자들을 박지원의 고백이 없었다 할지라도 “종북(從北) 빨갱이” 라고 부르며, 이들만이 가진 DNA를 추출 분석, 불변의 특성을 가려내야 한다.

종북세력의 첫 번째 특성은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 세습체제를 절대로 비판하지 않는다. 만약 종북세력이 3대 세습체제를 비난하거나 이를 부정한다면, 이는 곧 김정일이 제정한 유일사상10대원칙(1974.4.14)을 정면으로 거역한 신성모독(神聖冒瀆) 대죄를 짓는 것이다.

이것이 김정은 3대 세습에 대하여 “침묵이 당론” 이라고 한 민노당 이정희나 “영국왕실처럼 세습이 北의 문화” 라고 둘러 댄 민주당 박지원의 발언이 결코 우연한 것이 아니라고 추정할 근거이며, 표면상 강령과 당헌이 다른 ‘4야당 후보단일화 논리’도 여기에 있는 것이다.

두 번째 특성은 “조선노동당은 계급노선과 군중노선을 관철(2010.9.28 당규약전문)한다.”와 “조선로동당의 영도 밑에 모든 활동을 진행(2009.4.9 신헌법 11조)” 한다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계급노선을 견지하며(12조), 군중노선을 구현(13조)” 한다는 점에 있다.

이것이 2008년 초 민노와 민주 진보신당 등이 소위 광우병범대위라는 ‘친북반역세력연합’과 결탁하여 100일 촛불폭동을 일으키고 “거대 여당과 상대하기에는 쪽수가 모자란다.”며, 5개월씩 원 구성을 거부하여 4.9 총선 결과와 의회민주주의부정으로 나타난 것이다.

세 번째 외형적으로 두드러진 특성은 “조직침투, 선전선동, 모략, 동맹(연대/연합)전술과 폭력투쟁”로서 광우병위험조작선동 100일 폭동, 친북4당 후보단일화, 한. EU FTA협정비준 합의통과약속을 이틀 만에 뒤집고 태도를 180도 표변하는 등 불가예측 한 점이다.

무엇보다도 악질적인 특성은 어떤 법률에도 구애받지 않는 ‘무제한의 폭력’으로 법치를 부정 파괴하는 폭력지상주의에 입각하여 모든 집회는 폭력시위를 전제로 쇠파이프와 화염병은 기본이며, 동의대경찰관살인방화에서 의사당내 전기톱난동까지 극단적 폭력성에 있다.

네 번째 특징은 빨갱이 특유의 유일지도체제와 조직보위원칙에 따라서 좀처럼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민주주의중앙집권제원칙(당규약 11조, 헌법5조)에 따라 <개인은 조직에, 소수는 다수에, 하급은 상급조직에, 모든 조직은 중앙에 절대복종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원칙에 따라서 하급기관은 상급기관과 혁명의 참모부인 당 중앙이 결정한 노선과 정책을 무조건적으로 접수하여 의무적으로 집행함으로서 유일적인지도에 통일적으로 복종해야 한다는 ‘鐵의 규율’에 의해 일사불란한 조직지도와 희생을 불사하는 극한투쟁을 벌인다.

북괴 노동당은 물론이요 노동당과 직간접으로 연계 내통하면서 남한적화혁명투쟁에 동원되거나 동조하는 조직과 단체는 예외 없이 ‘민주주의중앙집권제’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1990년 11월에 창당했던 ‘민중당’도, 민노총의 사생아격인 민노당도 예외가 아닐 것이다.

이로써 2008년 5월 100일 촛불폭동 당시 불과 5석의 민노당에 무려 16배가 넘는 원내세력 81석의 민주당이 끌려 다닌 사실과 한.EU간 FTA 비준 안에 6석의 민노당에 87석의 민주당이 굴복할 수밖에 없었던 사정에 비춰본다면 민주당을 민노당 2중대로 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즉, 4당 연합을 놓고 볼 때 민노당과 진보신당, 국민참여당에 비해 3:1의 소수인 민주당이 다수인 3당에 복종한 것이며, 노동당의 위성정당인 사민당과 당 대 당 교류(내통)를 통해서 당적위치가 상급에 있는 민노당에 민주당이 무릎을 꿇었다고 해석 될 여지가 충분한 것이다.

이를 바꿔 말하면, 위수김동 혈통과 친지김동 DNA를 가진 ‘젊은대장숭배 族’ 들은 외형상 덩치나, 강령 및 당헌당규에 내세운 표면상 주장과는 상관없이 “조직상 상급과, 중앙”에 절대복종하며, 김정일과 노동당에 충성하는 게 <종북(從北) 빨갱이> 집단의 비밀인 것이다.

비록 김대중의 북풍 세풍 병풍조작에 속고 김대업 조작폭로모략협잡에 우롱을 당했는가 하면, 효순 미선여중생촛불시위와 광우병선동100일 폭동에 놀아났을 망정, 김대중과 노무현의 6.15와 10.4 협잡극의 정체를 알아채고 국보법폐지과 미군철수음모를 막아낸 것은 국민의 힘이다.

민주당 손학규도 민노당 이정희도, 진보신당 조승수도, 국민참여당 유시민도 이제는 더 이상 <종북 빨갱이>들 술수에 놀아날 국민도 없고 음모에 휘말릴 유권자도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며, 4.27 승리가 야4당연대의 위력으로 착각하고 더 이상 까불지는 말아야 한다.

소위 야 4당이 대한민국 헌법 제8조에 규정 된 바 “목적·조직과 활동이 민주적이어야 한다.”는 전제에서 벗어나고 “정당의 목적이나 활동이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 된다면 스스로 해산하거나 차라리 집단 월북이라도 하여 젊은 대장 김정은 품에 안기는 것이 어떠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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