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삼성LED.스미모토모화학 합작사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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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삼성LED.스미모토모화학 합작사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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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투자유치를 달성으로 공격적 투자유치 활동 전개

대구시가 대기업 유치를 위하여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 결과 삼성 LED주식회사와 일본의 종합화학회사인 스미토모화학주식회사의 사파이어 웨이퍼 합작회사를 대구에 유치하고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그 동안 대구시가 대기업 유치를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펼친 친환경 고효울 미래 광원인 LED산업에 대한 대구시의 육성정책, 지역기업과의 동반성장, 기업의 니증에 대응한 맞춤형 투자제안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삼성LED(주)와 스미토모화학(주) 합작회사를 유치하게 되었다.

투자 협약식에는 대구시장을 비롯해 김재권 삼성LED 대표이사, 토쿠라 마사카즈 시미토모화학(주) 대표이사를 대신하여 한국의 자회사인 동우화인켐(주) 김상윤 대표이사가 참석, 합작회사 설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대구시는 성서5차첨단산업단지 내 제조시설 건립부지를 제공하고 입주 및 기업 활동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삼성LED(주)와 스미토모화학(주)는 성서5차첨단산업단지 내 110,719㎡ 부지에 금년 10월 공장 준공을 목표로 4. 20일 착공하여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LED의 핵심소재인 사파이어 웨이퍼는 LED 시장의 성장과 함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사파이어 웨이퍼의 안정적인 수급이 LED사업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다.

시장규모는 2009년 2.3억 달러에서 2011년 9.1억 달러, 2014년도에는 14.7억 달러 규모로 급성장이 예상된다.

이번합작회사 유치로 대구지역에 미치는 경제효과는 매우 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원천기술 보유기업 유치로 정부의 LED 산업육성정책에 힙입어 주력산업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고,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의 생산거점 도시로 탈바꿈하여 지역관련 산업 동반 상승효과가 기대된다.

삼성LED는 삼성전자와 삼성전기의 합작으로 2009년 4월 설립된 LED 전문기업으로 2010년 매출액 1조 3천억원의 기록하였으며, 스미토모화학은 1913년 설립된 기초, 석유, 정보, 전자, 의약, 정밀 등을 생산하는 전문화학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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