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지사는 15일 오전 김해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직 김해 발전만 생각하며 이 자리에 섰다” 며, “재선 도지사로 쌓아온 경험과 능력을 김해에 쏟아 붓겠다” 고 밝혔다.
그는 또 “지난해 국무총리 후보자를 저에게 기대를 걸었던 수많은 분께 실망을 끼쳐 죄송하다” 며 “도지사로서 하기 힘들었던 일을 국회에서 마음껏 해내겠다” 고 말했다.
이어서 “김해와 경남 발전만을 생각하며 다시 출발선에 섰다” 며, “김해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 고 덧붙였다.
한편, 김 전 지사는 이날 보궐선거 출마 공식선언에 하루 앞선 14일 부인과 함께 김해시로 주소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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