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지진과 쓰나미로 도로와 교량이 최소한 600군데 이상에서 파괴됐다.(13일 현재) ⓒ NHK World화면 캡처 | ||
일본 정부는 11일 오후에 발생한 강진과 쓰나미(지진해일)로 가옥과 건물 46,000채 이상이 파괴됐다고 13일 공식 발표했다.
또 지진으로 붕괴된 각종 구조물 5,700개가 붕괴됐거나 쓰나미로 휩쓸려나갔다. 붕괴됐거나 휩쓸려나간 구조물 중 이와테현에서는 3,056개, 후쿠시마현에서는 2,413개, 미야기현에서는 80개, 야마가타현에서는 38개, 토치기 15개, 지바 14개, 도쿄 3개, 기타 아키타와 가나가와 등지에서 구조물 멸실이 발생했다.
일본 경찰은 이번 지진과 쓰나미로 도로와 교량이 최소한 600군데 이상에서 파괴됐다고 밝혔다. 도로는 11개현에서 582곳에서, 교량은 도쿄 및 기타 3개현에서 32곳에서 피해를 입었다.
또 미야기현에서는 방파제가 쓸려나갔으며 도로는 2개현 7곳에서 파괴됐으며, 7개현 66곳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했다고 NHK방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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