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지도자 박근혜 전대표 인기의 근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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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도자 박근혜 전대표 인기의 근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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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근혜 전대표는 국가지도자로써 만점 짜리다

 
   
  ▲ 박근혜 전대표
ⓒ 뉴스타운
 
 

1. 지도자적 카리스마가 있다.

남을 폄훼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분의 카리스마를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 덕분이라고도 하지만, 똑 같은 딸인 근령씨나 아들인 지만씨도 카리스마가 있다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다. 또한 YS나 DJ의 아들이나 딸이 대통령을 지낸 아버지 덕분에 카리스마가 있다는 말을 들어 본 적도 없다.

지도자적 카리스마는 천부적으로 본인이 타고 나는 것이고, 또 본인의 말과 행동으로 쌓아 올리는 것이지 누구 덕분에 생기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 한다. 다만 카리스마가 없는 지도자는 성공하기가 어려운데, 현존 지도자급 인사 중 가장 지도자적 카리스마가 있는 분은 박근혜 전대표이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는 것을 부인 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2. 국가관과 애족심이 확고하다.

국가관이나 애족심은 가정교육, 학교교육 및 사회교육은 물론, 오랜 사회생활을 통하여 확립 되는 것인데, 기본적으로 본인 자신의 인간됨이 올발라야 확립 되는 것이지 누가 시켜서 되는 것이 아니다. 그분은 그만큼 자기관리를 철저하게 잘 하고 있다는 확고한 증거라고 본다. 그래서 인기가 높은 것이다.

3. 원칙에 충실하고 깨끗하고 정직하여 믿음이 간다.

이 또한 기본적으로 본인 자신의 인간됨이 올발라야 확립되는 것인데, 각종 이해관계가 얽히고 설키고 생존경쟁이 처절할 만큼 치열한 정당의 대표로써 120여명의 독립기관인 모두가 내노라 하는 국회의원, 200여개 지역구의 내노라 하는 대표들 및 100만 이상의 당원을 통솔함에 있어서 26개 월 간을 얼마나 공정하고 깨끗하며 정직하고 원칙에 충실 했으면, 그렇게 큰 “믿음”을 얻었겠는가? 대한민국 역사상 전체 정당의 대표들 중 과연 박근혜 전대표 외에 이러한 큰 “믿음”을 받은 지도자가 있었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인기가 높은 것이다.

4. 국가안보에 대하여 그 중요성을 강조 해 왔다.

국가안보에 대하여 계속 그 중요성을 강조 해 왔고, 국내외 정세와 현실을 포괄하는 논리적 개념과 방향을 갖고, 2009. 5. 6.에 있은 미국 스탠포드대학교에서의 연설에서 밝혔지만, 더 이상의 세부 내용은 현 정부의 입장을 고려하여 때가 되어야 발표될 것이다. 그러나 그 내용이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국가안보 대책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할 자가 없으리라는 것은 확실하다. 그래서 인기가 높은 것이다.

5. 상대방을 편하게 해 주며 언변의 호소력이 대단하다.

상대가 누구든 배려 해주는 아량과, 존중 해주는 예의가 있어야 자신이 겸손 해질 수 있는 것이며, 겸허 없이 상대방을 편하게 해 줄 수는 없는 것이다. 아무리 지도자일지라도 겸손함이 없이는 최상의 달변을 늘어놔도 호소력을 갖지 못한다. 이러한 예의를 갖춘 진실 된 언변으로 호소해서 설득하는 능력을 가진 지도자를 갖은 우리는 행복한 국민이라고 생각 된다.

벌써 4.27 재보선에 대비하여 현 한나라당의 대표인 안상수 의원(친이)은 박근혜 전대표의 지원을 얻어내기 위하여 당내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특위 고문직을 갖다 받치고 정중히 선거지원을 요청한 것만 봐도, 그 분의 호소력이 얼마나 위력이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래서 그 분의 인기가 높은 것이다.

6. 국가경영을 잘 알고 근본적 치료방법을 제시한다.

정치를 잘해야 경제도 융성 해 진다는 기본원리에 충실하다. 국가안보와 치안 안정은 대통령의 제1의 기본 임무이다. 원칙이 바로 선 자본주의를 향하여 매진하며, 이제 21세기 아시아·태평양 시대에, 한반도는 공격의 발판이 아니라, 아·태지역의 여러 나라가 협력하고 상생하는 ‘평화의 허브’가 되어야 한다는 신념과 국가경영 철학과 근본적 치료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래서 그 분의 인기가 높은 것이다.

7. 외교를 안다.

5개 국어에 유창하며 미.중.일.독 등 세계에서도 알아주며 나름대로 중요인맥도 갖고 있다.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 했을 때 상대국의 융숭한 접대를 받으며, 임무를 완수하는 것을 온 국민은 보았고 상면 대화한 인물들도 모두 중국의 거물들임을 보았다. 미국을 방문 했을 때도 하버드 대학교, 워싱톤 D.C.에 있는 National Press Club 및 서부의 명문 스탠포드대학교 등에서 좋은 연설을 하여, 미국을 설득하는 능력을 보여 주었다. 그래서 그 분의 인기가 높은 것이다.

8. 무엇보다도 대통령으로써 가장 중요한 용인술과 통솔력이 탁월하다.

통솔력은 국민 모두가 잘 보아 왔지만 용인술은 당 차원의 인사밖에 보지 못했다. 그러나 대선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캠프와 지원체제의 용인술, 특히 쇄도우 내각구성 발표를 보게 되면 역시 탁월 하다는 평을 받을 것이다. 그래서 그 분의 인기가 높은 것이다.

9. 국민들의 아픈 데를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보건복지위 및 재정경제위를 선택하여 경험을 쌓았다. 박근혜 전대표가 최근에 내놓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 은 현금을 주는 소극적인 소득보장보다는 취업을 해 사회에 참여하는 적극적인 자아실현과 행복추구인데, 이런 복지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복지이다.

민주당이 주장하고 있는 3무1반(무상 급식·의료·보육+반값 등록금) 정책은 개인의 입장에서는 무상복지일 수 있지만, 사회 전체로 볼 때 지불하는 주체가 있기 때문에 그러한 복지가 과도할 때는 연구개발(R&D), 신성장 동력 창출 등에 과감한 투자를 하지 못하게 돼 오히려 경제발전에 저해가 될 소지가 있다. 민주당의 복지 정책안은 선거에서 표만 의식한 무책임한 정책이라고 아니할 수가 없다. 그래서 그 분의 인기가 높은 것이다.

10. 남북관계 개선 및 궁극적 통일을 이룩할 능력을 갖고 있다.

아래 연설문에서 박근혜 전대표가 남북문제를 포함하는 국가안보와 동북아 지역 평화와 협력체제 구축 및 나아가서 세계적 차원의 협력과 인류를 위한 동맹, 동북아 및 세계평화 번영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 때, 전 세계가 지지를 보내는 매력적인 한.미동맹을 만들자는 호소에서 근본적이고 항구적 국가안보와 동북아 및 세계평화와 번영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창조 해 내는 큰 그림을 보게 된다. 이러한 신념과 소신을 갖고 있기 때문에 남북관계 개선 및 궁극적 통일을 이룩할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 한다. 때문에 그 분의 인기가 높은 것이다.

2009. 5. 6. 스탠포드대학교에서 있은 박근혜 전대의 연설문 중에서:

□ 더 가까워진 세계, 함께 풀어야 할 문제들

여러분께서 잘 아시듯이,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세계는 점차 하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실리콘밸리의 IT혁명 덕분에 이미 핸드폰 하나로 전 세계와 접속할 수 있고, 전 세계의 주가는 매일 매일 서로 연동되면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각 분야에서 세계는 더욱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상호의존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계에서, 이제 세계 각지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은 그 나라만의 문제, 그 지역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미국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고, 중동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이란이나 이스라엘만의 문제가 아니고, 한반도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한국과 북한만의 일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의 문제이고,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인 것입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세계적인 경제위기나 북한 핵문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먼저 북한 핵문제를 보겠습니다.

□ 북핵문제와 동북아 평화

북한이 2006년에 핵실험을 한 지, 벌써 30개월이 지났습니다. 지난 4월에는 국제사회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장거리 로켓을 발사했고, 유엔 안보리 의장성명이 발표되자 북 핵 폐기를 위한 6자회담 탈퇴를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는 핵시설 불능화 작업을 감시해 온 IAEA의 검증 팀을 추방했고, 폐연료봉의 재처리를 시작했습니다.

북한의 이러한 행동은 한반도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동북아의 안정과 세계평화에 대한 명백한 위협입니다. 저는 한반도에 핵무기는 절대로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의 핵은 완전히 폐기되어야 하고,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는 일도 결코 있어서는 안 됩니다. 완전한 북 핵 폐기야말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의 전제조건이고, 세계평화의 시금석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수많은 정책과 노력이 있어왔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성공적이지 못했습니다. 지난 15년 넘게 북한의 위기조성→ 협상과 보상→ 또 다시 위기재발→ 협상과 보상이란 똑같은 패턴이 반복되어 왔습니다. 심지어 협상이 깨질 때는 미국은 북한이 약속을 안 지켰다고 하고, 북한은 미국이 약속을 안 지켰다고 비난하는 것까지도 똑같았습니다.

이제,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지금까지 무엇이 문제였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총체적으로 점검해봐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미국의 새 정부가 대북정책을 수립하기에 앞서, 이런 중간평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해법에 대한 공과를 정확하게 알아야만 보다 현실적인 새로운 해법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1994년 영변 핵개발로 인한 1차 북 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제네바합의가 있었습니다. 2003년에는 북한의 고농축우라늄(HEU) 프로그램으로 인한 2차 북 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6자회담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런 합의들은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틀로서 몇 가지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성과에도 불구하고, 그 이전과 비교해서, 상황은 더 악화되어 북한의 핵 실험까지 있었습니다.

북한의 대남협박도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 에서 "남한을 잿더미로 만들겠다."는 수준으로 높아졌습니다.

6자회담이 시작된 이후에만도 지금까지 9.19 공동성명, 2.13 합의 그리고 10.4 합의 등 세 차례의 합의가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북핵문제가 곧 끝날 것이라는 희망과 기대를 자아냈지만, 그런 장밋빛 희망이 오래가진 못했습니다.

북한이 벼랑 끝 전술을 쓰면서 상황은 다시 악화되었고, 그 와중에 북한은 시간을 벌면서 핵보유라는 목표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갔습니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솔직히 지금 상황은 막막합니다. 이 악순환의 고리를 평화적으로 끊으려면, 과연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우리 한국의 숙제이고, 미국의 숙제이고, 전 세계의 숙제입니다.
여러분의 숙제이고, 저의 숙제이기도 합니다.

다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또 다시 과거의 패턴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는 것, 그리고 한반도에 핵이 있어선 안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에 대해 여러 방안들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북한이 6자회담에 나오기만을 기다리지 말고, 나머지 5자가 회담을 열어서, 5개국 간의 이견을 해소하고, 북 핵 폐기를 유도 할 수 있는 조치들을 강구하자는 의견도 있고, 북한이 북.미간 직접 대화를 원한다면, 북 핵 폐기를 전제로 북미간의 직접대화로 돌파구를 열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아예 철저히 무시하자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런 저런 방법들이 각각 일리는 있지만, 현재로서 해결방법은 북한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저는 궁극적으로는 기존의 틀을 뛰어 넘는, 보다 포괄적인 구상이 필요하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과거 미국에서 여야 간에 합의를 이룬 페리 프로세스를 마련했듯이, 이제 미국의 여야 간의 합의 차원을 넘어, 더 큰 차원의 합의가 필요합니다.

미국도 참여하고, 중국도 참여하고, 남북한과 러시아, 일본 등 관련 국가들이 다 참여해서, 참여국 모두가 합의하는 동북아 평화정책을 만드는 것입니다. 단순히 북핵문제의 해결에만 국한할 것이 아니라, '북한문제'의 해결, 나아가 동북아 평화 차원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동북아 평화체제구축을 위한 다자안보 프로세스를 추진하면서, 그 속에서 '북한문제'의 해결을 도모하는 것입니다.

북미 불가침 합의와 같은 협정문보다도 이렇게 실질적인 평화의 환경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할 것입니다. 저는 오래 전부터 일시적인 회담의 틀을 뛰어 넘는 보다 효과적인 틀로서, 상설적인 동북아 평화협력체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 틀 안에서 서로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경제공동체를 만들고, 안보공동체를 만들어 간다면, 북핵문제와 같은 현안의 해결에 한정된 '소극적 평화'를 넘어,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이라는 '적극적 평화'를 만들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런 '동북아 평화 프로세스'는 어느 한 나라에게 유리하거나 불리한 것이 아니라,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새로운 가치창출' 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곳 스탠포드대학에 계시는 조지 슐츠 전 국무장관과 윌리엄 페리 전국방장관이 "핵무기 없는 세계"를 실현하기 위한 국제적인 운동을 주도하고 계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바마 대통령도 '핵무기 없는 세계' 를 미국의 비전으로 설정했다고 들었습니다. 한국은 아마 그 비전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게 공유하는 나라일 것입니다.

우리는 1991년부터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추진하되, 핵무기의 개발과 보유에 반대하는 '비핵정책'을 확고하게 견지해왔습니다. 저는 '핵무기 없는 세계'의 비전은 '한반도 비핵화의 완성'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비전이 북한에서부터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저는 우리가 함께 힘을 모은다면, 반드시 해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 한미동맹의 비전

여러분,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과 미국은 공통의 꿈을 위해 함께 노력해왔습니다.

보다 자유롭고, 보다 안전하고, 보다 풍요로운 세계, 열심히 노력하면 누구나 꿈을 이룰 수 있는 세계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공통의 꿈이었습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한국전쟁에서, 베트남에서 같이 피를 흘렸고, 이라크에서도 한국군은 미군과 나란히 참전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몇 년 동안, 한미관계에 대해 많은 문제들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걱정도 많았고, 탈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한미 관계, 이렇게 생각합니다.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자유를 위해 함께 피 흘린 혈맹 아니냐?"

중요한 것은 이 소중한 혈맹관계를 어떻게 더욱 발전시켜, 인류를 위한 동맹으로 진화시킬 것이냐 입니다. 저는 이제 한미동맹이 '고정된 가치를 지키는 동맹' 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동맹' 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가치’ 란 한국과 미국 뿐만 아니라 세계가 직면한 변화와 도전에 '해결방안(SOLUTION)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동맹'을 의미합니다.

지금 우리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제 안보의 개념도 군사적인 안보만이 아니라, 경제위기, 환경오염, 정치·사회적 혼란 등 다양한 위협을 포괄하고 있습니다. 이런 글로벌 시대의 안보는 한 국가의 차원이 아닌 세계적 차원의 협력을 통해 지켜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미양국은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북핵문제와 한반도에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문제, 국제 테러리즘과 기후 변화 문제, 빈부 격차의 문제와 같은 전 지구적 이슈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과정에서 새로운 동맹 가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한미 동맹이 이렇게 '인류를 위한 동맹' 이라는 비전을 갖고, 한반도의 정치․군사적 안정을 넘어서 동북아 및 세계평화와 번영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 때, 이웃 국가들 뿐 아니라 전 세계가 지지를 보내는 '매력적 동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매력적인 동맹'을, 우리 함께 만들었으면 합니다.

11. 시대가 요구하는 이공계 출신의 지도자이다.

아래 두 자료를 인용한 이유는, 이상희 전 과기부장관님의 시의적절한 지적에서 시대적으로 현실적으로 이공계 국가지도자의 절대 필요성을 잘 설명하셨는데, 박근혜 전대표가 바로 그 필요를 충족시키는 이공계 출신 정치지도자로써 선친의 국가적 목표 "결국 유일한 길은 수출과 공업화를 국가적 목표로 세우고, 이를 위해 과학기술을 육성하는 것 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그 길로 매진" 를 젊어서부터 십분 이해하고 따라 노력하고 있는 분임을 천명했기 때문에 이보다 더 잘 설명할 수는 없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조 500년과 일제 36년, 그리고 해방 후 6.25 전쟁이 끝나고 5.16 군사혁명 직전의 민주당 장면 정권 시대까지는 사.농.공.상의 봉건시대 사회계급 구조를 탈피하지 못하고 있었다. 5.16 군사혁명을 통하여 영웅적인 국가지도자 박정희 대통령이 탄생 되었고, 그 분의 국가 재건(민족중흥과 조국근대화) 목표, 수출과 공업화 때문에 자본주의 개념을 도입하게 되었고, 그 목표달성 진도 과정 때부터 사.공.상.농 에서 사.상.공.농 으로 사회 계급 구조가 변천 되었지만, 이제는 한계에 봉착 한 게 사실이다.

시대가 변하여 모든 것이 세계화 되고 있기 때문에 인문계 출신 지배계층으로는 타국보다 먼저 발전하여 더 많은 돈을 벌고 영향력을 확장하기가 곤란 해 졌다. 과학과 기술이 우수해야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글로벌 시대가 되었기 때문에 우리 사회 계급 구조도 과.상.공.농 으로 바꾸어야 되게 되었다.

즉, 과 = 과학과 기술이 선도하여, 상 = 상업으로 팔고, 공 = 공업으로 제조를 뒷받침 하고, 농 = 농수축임업으로 의.식 재료를 뒷받침하는 과.상.공.농 의 사회계급 구조로 바꾸어야 한다. 과거의 사 = 인문 사회과학 계층은 전 계급을 지원하는 계층이 되어야만 세계적 생존경쟁에서 앞서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분의 인기가 높은 것이다.

이공계는 ‘대한민국號의 동력’ <이상희 국립과천과학관장·전 과기부 장관 글>

나라마다 우수과학인재 육성 총력
이공계 활용할 국가경영체제 필요

세계는 농업-산업-지식사회로 변천하면서 과학기술 전문사회로 발전했다. 드디어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부분의 세계적 기업은 이공계 인재가 중심이 된 과학기술 전문기업이 됐다. 최근 로쉬 제약회사를 돈방석에 올린 조류인플루엔자(AI) 백신 타미플루의 개발 주역도 이공계 출신이다.

이 같은 시대 흐름에 따라 세계 각국은 우수 인재 확보에 국가 경쟁력의 사활을 걸고 있다. 한 해에만 세계 도처에서 4만여명의 이공계 인재가 몰려드는 과학기술 최강국 미국 또한 이민법을 개정하면서까지 우수 인재 유인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민법이 개정되면 미국 대학에서 이공계 학위를 취득한 외국인에 대해서는 영주권 취득 제한이 없어진다고 한다.

더 나아가 국가 경영 전반에 이공계 참여를 확대하며 적극적으로 시대 흐름에 대응하는 나라도 있다. 최근 약진하고 있는 중국은 후진타오 주석을 포함한 최고위직 대다수가 이공계 출신이며, 차기 리더인 시진핑 부주석 또한 화학 전공의 기술관료이다. 지식재산입국을 표방하는 일본도 변리사 출신의 간 나오토 총리 등 이공계의 주요 정부 경영요직 진출이 두드러진다. 이들 국가에서는 자연스럽게 이공계가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고 국가 경영에서 과학기술은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이 점은 지식기반사회의 근본적 변화인 셈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떠한가. 얼마 전, 최고급 이공계 인력의 산실인 서울공대의 박사과정 신입생 선발에서 14개 학부 가운데 6개 학부의 지원자가 정원에 미달했다. 그것도 2009년부터 3년째 대규모 미달 사태라 한다. 이유인즉 ‘이공계 전공자로서 이 나라에서는 비전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주역은커녕 전문성조차 살릴 수 없는 현실에서 어쩌면 이공계 기피현상은 우리 학생들의 현명하고도 현실적인 판단일지도 모른다.

국가는 역사라는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큰 선박과도 같다. 그 배에 탄 승객은 배를 운영하는 선장과 선원에 의해 안전과 생명이 보장된다. 그래서 항해에 대한 전문성이 떨어지면 망망대해에서 길을 잃거나 난파되기 십상이다. 국가라는 거함(巨艦)이 안전하게 항해하기 위해서도 전문성을 갖춘 운영집단이 필요하다. 대한민국호는 최첨단의 원자력 전자 항공모함인데 이를 운영하는 집단이 가령 그 옛날 범선을 몰던 시대의 사람들이라면 어떠하겠는가.

최근 대한민국호가 역사의 항해를 하는데 대형 사건·사고들이 있었다. 천안함, 연평도사태, 구제역 파동 등의 해결을 위해서는 이공계의 전문성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정작 전문성을 갖춘 이공계는 문제 해결의 중심에 없다. 그래서 비슷한 문제가 재발하고 문제 해결 과정에서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은 아닐까.

대한민국호가 진정 최신의 첨단 전자 항공모함이 되고자 한다면 이제는 그에 걸맞게 이공계 전문가들이 주역이 되는 국가 경영 시스템을 시급히 갖추어야 한다. 올해 4월 출범예정인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 더 많은 이공계 민간 전문가를 영입하는 것은 물론 국가 경영 전반으로 이공계 전문인력의 진출이 활발해지도록 국가 경영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

이제 우리의 국가적 안전항해의 핵심은 중국이란 거함의 머리 즉 기함(旗艦)이 되느냐, 아니면 잡역을 하는 용선(傭船)이 되느냐 하는 것이다. 중국은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 취임 후 상하이 과학관에서 미·중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중국호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명확한 방향을 제시했다. 우리는 한걸음 더 나아가 우리 과학관에서 대통령 취임식을 열어보면 어떨까. 대한민국호라는 거대 전자 항공모함이 가고자 하는 방향을 국민에게 제시하는 것이다. 과학관에서 취임하는 대통령을 보면 어린 학생이 다시금 과학자가 되는 꿈을 꾸고, 우리 이공계인이 다시금 활력과 사명감을 갖게 되지 않을까?

2009. 5. 6 박근혜 전대표의 스탠포드대학교 연설문 중에서 :

"터먼 교수님은 미국에서는 실리콘밸리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분이지만, 한국에게는 오늘날 한국의 과학기술과 산업을 이끄는데 큰 역할을 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탄생시키는데 큰 도움을 주신 은인입니다.

당시 한국의 대통령이었던 저의 아버지께서는 나라의 미래에 대해 큰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한국은 36년간의 가혹한 식민지 시대를 거쳐, 나라가 남과 북으로 분단되었고, 거기에 한국전쟁으로 완전히 폐허가 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자원도, 돈도, 기술도 없고, 대다수 국민들이 가난에 허덕이는 상황에서 나라를 어떻게 일으켜 세울 것인가는 한국 지도자의 큰 고민이었습니다.

결국 유일한 길은 수출과 공업화를 국가적 목표로 세우고, 이를 위해 과학기술을 육성하는 것 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그 길로 매진했습니다. 딸인 저도 그 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국민 1인당 GNP가 300달러이던 시절에, 아버님께서 과감히 고급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이공계 전문대학원을 세우겠다는 결심은 했지만, 문제는 어떻게 하면 최고 수준의 대학원을 만들 수 있는지를 몰랐습니다. 그래서 자문을 구한 분이 바로 스탠포드대학의 터먼 교수님입니다.

터먼 교수님은 1970년부터 5년 동안 다섯 차례나 한국을 방문해서 아낌없는 조언과 도움을 주셨습니다. 당시 저는 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했었기 때문에, 터먼 교수님의 명성을 익히 들어 알고 있었고,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만든 학교가 바로 '한국과학기술원(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KAIST)' 인데, 이 학교가 그 후 한국의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이 되었습니다.

한국정부는 1975년에 터먼 교수님에게 한국의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훈장을 드렸는데, 이 자리를 빌어서 지금은 고인이 되신 터먼 교수님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터먼 교수님과 같은 훌륭한 분이 한국을 도와주실 수 있도록 성원을 아끼지 않은 스탠포드 대학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12. 짧은 말로도 목적을 달성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테러를 당한 상태에서도 대전은요? 한마디에 대전시장 후보들의 당 낙이 바뀌었다는데... 오만의 극치 이재오가 날라 갔다.

"나도 속고 국민도 속았습니다" →탈 공천 친박 의원 대다수 생환 →전원 복당 관철. "미디어 법은 여야가 합의 처리해야 한다" →조.중.동의 꿈은 사라지고, 09.3.2. 야당도 처리시한을 제시해야 한다. 미디어 법 협상타결 등

이상과 같은 팩트들이 인기의 근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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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우 2011-03-05 11:58:39
대왕각하의 따님이신 박근해 여왕님을 존경하고 또 존경합니다

황소 2011-03-05 14:39:54
늘 변함없이 지지 합니다 꼭 성공하시길...

이구 동성 2011-03-05 16:20:51
박근혜 전 대표는 한번 약속은 천금 같이 생각 하고 약속은 반듯이 지키는것이지 그냥 말로 하는것이 아니다. 한가지를 보면 100가지를 알수 있다.박근혜 야 말로 정말 믿을수 있는 국가 지도자라고 생각 한다. 박근혜 화이팅!! 오직 국가 발전만 생각 하지 자기 사심을 생각 하지 않은 분이라고 생각 한다. 오! 하나님 박근혜 에게 힘과 용기와 지혜를 주십시요. 아멘.

국민 2011-03-05 18:47:08
나라의 큰발전이 있으려면 큰지도자가 나와야 되는데 박정희 대통령에 이어 박전대표가 나라를 위해 큰지도자 가 됐으면 하는바렘입니다. 입만살아있는 인물이아닌 행동으로보여주는 정직하고 원칙을지키며 국민을 안심시킬수 있는지도자.

제세경 2011-03-05 23:28:43
박근혜 전 대표는 우리 민족을 위해 하늘이 점지해 내려준 선물로 보배며 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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