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라인강 운하에 전복된 2400톤급 질소 운반선 ⓒ 뉴스타운 | ||
1월13일 독일 라인강 운하에 2400톤급 유조선 전복사고가 발생했다고 독일교포가 제보해 왔다. 재독교포(유상근 회장)는 2007년에도 화물선 운반선 전복사고를 제보해 대운하 정책에 경각심을 줬었다. 전복된 유조선 사고지점은 로렐라이 부근이며 라인강은 물론 도나우, 엘버, 아르메등 여러 운하에서 전복사고를 흔히 볼 수 있다고 했다.
제보자 유씨는 독일은 강물이 주 식수원이 아니라 전복사고로 인해 강물이 오염되도 크게 걱정하지 않지만, 한국은 식용수를 강물에 의존하고 있어 4대강이 완공되고 배를 띄운다면 오염된 식수를 먹고 살아야 하는것 아니냐며 식수에 대해 고민해야 할것 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유조선 전복으로 인하여 라인강 운항이 잠시 중지 되었으며, 원인규명을 하고 있다고 했다.
▲ 독일 라인강 운하에 전복된 2400톤급 질소 운반선 ⓒ 뉴스타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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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강(4大江)은
사대강(死帶 江) 즉 "죽의 띠를 치는 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