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라에는 '독재살인마' 김정일을 비판하는 세력이 있고, 그 김정일의 악행을 절대 비호하며 김정일의 편에 선 두 부류의 세력이 있다. 그런 부류 중 후자에 속하는 '오마이뉴스'가 이번에도 하던 행동을 계속 했다.
김정일의 연평도 포격 현장 사진을 메이저 일간지들은 선명한 사진을 게재했고, 친김정일 수구좌파 매체인 '오마이뉴스'는 희미한 사진으로 게재 했는데, 자신들은 포격현장의 시커먼 포연 사진을 희미하게 게재 했는데 보수언론은 선명하고 진한 사진으로 게재 했다면서 '뽀샵사진의혹'을 제기하며 노골적인 불만의 기사를 게재 했다.
정상인이라면, 연평도 포격 사건에서 북한의 무력도발과 인명 살상이라는 본질이 중요하지, 사진이 희미한지 선명한지 그런 지엽적 문제는 별로 중요한 게 아니다. 그런데, 친김정일 수구좌파 오마이뉴스의 눈에는 그게 그리도 불만이었던 모양이다.
언론사들이 연평도 포격현장 사진을 자기들처럼 희미한 사진으로 게제하여 별로 실감 나지 않게, 별거 아닌 사건처럼 보이게 게재했으면 했는데, 그러지 않아 심통이 난 모양이다.
또 그들은 그깟 "비료 10만톤 안줘서 저들의 심기를 건드렸고, 그 결과 대화가 단절되어서" 연평도 사건이 일어났다는 식의 기사로 사건의 책임을 남측으로 돌렸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아도, 거지가 동냥 을 적게 준다고 사람을 죽였다면, 그 거지의 잘못인가? 아니면 동냥 적게 준 사람의 잘못인가? 아무리 '수구좌파'에 오염된 비정상적 이념집단이라도 인간의 기본만큼은 동일해야 하지 않겠는가? 적어도 상식은 통해야 하지 않겠는가?
조금이라도 김정일 정권에 누가 될까봐, 그의 만행을 조금이라도 축소하고 본질을 왜곡해 보려는 그들의 처절한 고투는 오늘도 계속됐다.
김정일 정권의 만행을 비판하는 보수단체의 시위와 김정일 세습독재 비판, 북한의 무력도발에 대한 강력대응의 목소리를 내는 보수단체의 사진을 걸어 놓고, "전쟁만이 애국이라 부추기는 자 누구인가?" 라는 대문기사로 본질을 왜곡 및 호도했다.
김정일 정권의 무력도발로 우리 국민의 목숨을 살해한 것이 본질이고, 또한 그러한 만행을 비판하고, 김정일 세습독재를 반대하는 것이 시위의 본질인데, 그들은 그런 악행을 한 김정일의 만행에는 일언반구도 없고, 김정일을 반대하는 세력의 작은 꼬투리 하나라도 잡아 왜곡시키려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김정일의 만행을 비판하는 이 땅의 애국세력의 당연한 목소리를, 그들은 "전쟁하자는 것이냐?" 라는 말로 왜곡 하는 것이다. 전쟁 하자고 한 사람 아무도 없는데, 그들의 귀에는 김정일 비판의 목소리와 만행에 대한 강력대응의 당연한 목소리가 모두 "전쟁하자" 라는 소리로 들리는 것 같다.
그들 친김정일 수구좌파 매체는 사건의 본질에는 별 관심이 없다. 사건의 본질은 김정일의 만행인데, 그들이 그런 지엽적인 문제를 침소봉대하여 과대광고 할 시간에 사건의 본질인 김정일의 만행을 비판하는 데 그 천분의 1이라도 관심을 보였다면, 누가 그들을 "숭김좌파", "수구좌파"라 부르겠는가?
도데체 오마이뉴스는 이 나라 이 민족의 편인가? 아니면 '세급독재 살인마' 김정일의 편인가? 도대체 누구의 편인가?
그들이 그런 반민족적 언동과 왜곡을 반성 없이 계속 한다면, 오마이뉴스는, '오마이뉴스'가 아니라 김정일 악마의 편에 선 "오마귀뉴스"로 불리게 될 것이다.
귀족노조의 편에 붙어 진정한 약자의 삶을 짓밟고 일자리 창출을 방해하여 노동자와 서민의 삶을 짓밟고 이익을 취하는 '노동자와 서민의 적' 이자, '반통일 수구좌파' '오마이뉴스'는 그 이름을 차라리 '오마귀뉴스'로 바꾸던가 이제라도 김정일의 편이 아닌, 국민의 편으로 돌아와야 할 것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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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잔혹상을 보여주기 위해 연기를 보다 검게 뽀샵 처리한 것 자체가 사실 그대로를 받아들이지 않고 안보장사로 돈도 버는 조센일보가 더 나쁘다는 것이다.
좀 뿌엿든 어떻든 사실을 사실 그대로 하지 않은 의도가 더욱 중요한 것이기에 사실을 사실대로 하지 않았다고 비난하는 것은 정단한 것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