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관진 신임 국방부장관 내정자 | ||
신임 국방부장관으로 김관진 전 합참의장이 내정됐다.
청와대는 안보 위기상황에서 냉철한 판단으로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처함으로써 국민으로부터는 국군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군 전체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서는 전문성과 소신․강직함으로 군 안팎에서 두루 신망을 받고 있는 김관진 전 합참의장이 국방부 장관으로서 적임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육사28기로 군에 입문한 김관진 전 합참의장은 40년 가까이 정책부서 및 야전부대 등에서 근무해 온 정통군인으로 2군단장, 합참 작전본부장, 3군사령관을 거쳐 합참의장으로 재직했다.
또한 정책 및 전략분야에 폭넓은 전문성과 식견을 갖추고 있으며 각종 의사결정 시 소신을 가지고 의견을 개진하는 등 합리적이면서도 강한 리더십을 보여준 전형적 무인(武人)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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