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전대표 ⓒ 뉴스타운^^^ | ||
결국 4대강에 매몰되어 좌우를 구분하지 못하던 이 대통령의 명줄이 다했다. 천안함사태에 이어 연평도사태까지 발생함으로 이 대통령의 무능함이 전 세계에 톱뉴스거리로 타전되고 있다. 천안함 사태가 발생한지 겨우 8개월 밖에 되지 않은 현 시점에서 연평도 전체가 소실된 금번 사태는 군미필자의 한계라기보다는 4대강에 매몰되어 좌우를 구분하지 못하는 이 대통령의 한계이다.
이렇게 보는 이유는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각료들과 청와대 참모진까지 군미필자가 가득하다는 것으로 충분히 입증된다. 대한민국의 핵심에 군미필자들이 둥지를 틀고 앉아 깽판을 치고 있다는 소리이다. 군미필자들은 이 대통령이 4대강에 몰입하기 위해 박아 놓은 나사와 같은 존재들이다.
이 가운데 장성 출신은 참모총장 출신인 김태영 국방장관이 유일하다. 김 장관은 천안함 사태 이후에 “만약 북한이 도발한다면 공군의 미사일로 도발한 기지 주변까지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겠다”고 호언장담한 장본인이다. 그는 자신의 명예로운 군 생활을 걸겠다고 했다. 제2의 천안함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해5도에 해병대 병력을 충원하고 첨단화기로 무장시키겠다고 했다. 그런데 이꼴이 났다.
1. 오바마 대통령보다 못한 이명박 대통령
이 대통령은 상황을 보고 받은 자리에서 “확전이 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반면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은 대노하면서 즉각 서해로 항모 조지워싱턴호를 급파하도록 단호히 명령했다.
한국의 대통령은 북한의 포격에 두려워 벌벌 떨며 확전 방지 운운했고 미국의 대통령은 상황을 보고 받고 항모를 급파했다. 과연 누가 한국의 대통령인가?
2. 박정희 대통령이었다면?
박정희 대통령이었다면 즉각 평양을 맹공격했을 것이다.
3. 박근혜가 대통령이었다면?
즉각 공군기로 해안포대를 박살을 냈을 것이다.
4. 이 대통령은?
북한의 연평도 폭격 사실에 두려워 떨면서 오직 자신의 안위를 위해 “확전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명령했다. 이 명령으로 인해 서해상에서 명령을 기다리던 공군 KF-16. F-15K 8대는 귀중한 기름만 허비하다가 기지로 돌아와야 했다.
5. 이 대통령에게 남은 일
야구에서도 타자에게 겁을 먹은 투수는 무조건 강판 당하게 되어 있다. 북한의 김정일과 겨우 27살짜리 김정은에게 겁을 먹은 이 대통령은 더 이상 직무를 수행할 수 없다. 팀을 위해 무조건 강판 당하는 투수처럼 이 대통령도 무조건 퇴임해야 한다.
퇴임 전에 해야 할 일은 먼저 김태영 국방장관을 경질하고 유능한 야전군 사령관 편제로 국방부의 조직을 개편해야 한다. 좌파정권이 4조원에 가까운 돈을 북한에 퍼주어 핵개발을 할 수 있었고 6자회담을 만들어 주고 시간을 끌어 북한이 핵개발에 성공할 수 있었다.
박지원 등 북핵개발에 실질적으로 공헌한 이적자들과 북한의 핵실험 이후에도 북한지원을 일관되게 주장해 왔던 자들의 이적성을 철저히 가려내 심판하는 일을 해주어야 한다.
4대강 사업 중단을 선포하고 국방비와 서민생계용으로 전환하는 일을 해주고 미련없이 퇴임해야 한다. 그래야 전직 대통령으로 예우를 받을 수 있다.
6. 뭉개면 끝장
뭉개면 끝장이다. 4대강 정책으로 인해 강변경작지 매몰로 인해 배추 값 15,000원으로 올라 배추값 파동을 일으켰고, 수돗물값과 전기료가 지나치게 싸게 책정되었다는 이 대통령의 철학에 이미 민심은 돌아서 있는 상태에서 연평도 사태가 터졌기 때문에 더 이상 뭉길 수 있는 시간도 없다.
국민은 서울시장 재임기간 중에 국보1호인 남대문 경계 병력을 철수시켜 결국 남대문 소실에 이르게 했던 장본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뿐만 아니다. 서울시민의 혈세 200억 원을 들여 김일성 궁을 리모델링해 주겠다고 러브콜을 했으나 거부당한 앙갚음으로 북한 문제를 파탄으로 끌고 갔다는 사실도 안다. 이로 인해 좌파정권이 4조원을 퍼부어 주고 명맥을 이어 왔던 묵시적인 평화가 깨지고 오늘의 단초를 제공했다는 점도 알고 있다. 더 나아가 롯데그룹에 150층 초고층 빌딩을 허가해 주기 위해 성남비행장의 활주로까지 변경시킨 이 대통령의 안보관에 보수주의자들마저 등을 돌렸다.
강국과의 교류에는 FTA로 퍼주고 개도국과의 교류에는 산업연수생에 대한 쿼터를 늘려주며 인심을 써댄 이 대통령이다. 원전수주를 따놓고 공사비를 충당하기 위해 전기료를 인상하고, 4대강 사업비를 충당하기 위해 수도료를 올렸다. 도대체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면서 오르지 않은 생필품 가격이 있던가? 심지어 공무원에게 성과금을 주기 위해 내년 예산으로 무려 3조원이나 되는 과태료 및 벌금폭탄을 계획한 정권이다.
적국인 북한의 김정일 부자가 두려워 벌벌 떨고, 서민은 쥐어짜는 이 대통령의 꼴을 언제까지 보아주겠는가. 이대로 권좌를 고집할 경우, 어느 순간에 가면 비극적 종말을 초래할 수도 있다. 이명박 정권을 탄생시켰던 주역인 보수주의자와 서민들이, 이 대통령의 정체성과 물가고에 환멸을 느끼며 돌아선 지금, 이 정권을 지지해 줄 수 있는 기반은 그 어디에도 없다. 대한민국 대다수의 아버지들은 불가피하게 전쟁이 발발한다면 참전하여 자식을 위해 죽어줄 수 있는 용기가 있는 국민들이다. 더 이상 비참하게 만들지 말라.
도대체가 무능하기 짝이 없는 양반이 무슨 배짱으로 대통령까지 되어 전 국민을 이토록 비참하게 만드는가! 60년 전,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산화하신 250만 국군과 유엔군 전사자들의 영혼을 무슨 낯으로 뵐 수 있단 말인가!!!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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