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분별한 도발엔 무차별 응징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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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도발엔 무차별 응징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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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화면에 비치는 군복무면탈자들 얼굴 보기도 역겹다

^^^▲ 연평도 북한 포격 참혹한 피해 모습^^^
연평도에 북괴군이 포격을 가해 온 도발사건이 발생하자 TV방송국이 치열한 보도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연평도 현지 피격지점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는 화면과 함게 청와대에서 대한민국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안보장관회의를 개최하는 모습과 여야당 반응이 전파를 타고 있다.

이번 북괴군 기습포격 도발로 인해서 연평도 주둔 해병 2명이 전사하고 16명이 중경상을 입고 주민 3명이 부상을 당한 외에 수십 채의 민간 가옥이 소실 파괴되고 발전 및 통신시설이 피해를 입어 정전과 함께 통신이 불통 상태이며, 곳곳에 산불피해는 물론, 전쟁에 대한 불안감과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고 현지 사정을 전해 왔다.

김정일이 3.26 천안함어뢰공격피침격참사에 이어서 연평도 군 및 민간 거주 지역에 무차별포격을 가한 것은 ▲미군과 직접적인 충돌을 피하고 ▲서해 5도서 해역을 분쟁해역화 하여 국제사회의 이목을 끌어 ▲NLL 무력화와 휴전협정을 (미군과)평화협정으로 대체하고 ▲국민에게 전쟁에 대한 공포심리 조성과 ▲여야 간 이견 및 국론분열을 획책하여 ▲한미 양국이 6자회담과 대북 퍼주기 재개를 노린 다목적 도발로 보인다.

오후 2시 34분에 시작된 북괴군의 포사격에 대하여 아군의 대응사격은 13분이나 뒤늦게 이루어 졌는가하면, 군통수권자인 대한민국대통령 이명박은 "확전 안 되게(오후 3시 50분)"에서 "단호하되 악화 안 되게(오후 4시 30분)"으로 업그레이드 되더니 "몇 배로 응징하라(밤 9시 30분)"라는 '제대로 된 지시'를 내리기까지 수시로 말을 바꾸며, 무려 7 시간이나 경과한 것으로 알려 졌다.

북의 무모한하고도 비열한 무차별 도발에 대하여서는 배가의 '묻지 마!' 응징보복밖에는 달리 답이 있을 수 없다. 그런데 여야 구분 없이 북의 무모한 도발을 규탄하고 있는 데 반하여 김정은 '3대 세습을 북의 상식' 이라며 감싸고 돌던 박지원은 트위터에 '확전을 말라'하고 '침묵'이 답이라던 민노당은 북괴군의 무차별포격도발도 MB정부 탓이라는 해괴한 논리를 내 세우기에 바빴다.

한편 북괴는 23일 '조선인민군최고사령부보도'라는 것을 발표를 통하여, "날강도적인 '북방한계선'을 고수해보려는 악랄한 기도로 13시부터 조선서해 연평도 일대의 우리측 령해에 포사격을 가하는 무모한 군사도발을 한데 대하여 즉시적이고 강력한 물리적 타격으로 대응하는 단호한 군사적조치를 취했다"고 도발책임을 南에게 뒤집어씌우는 상투적이고 파렴치한 행태를 보였다.

이는 서해 5도 서해역을 상시적인 분쟁해역으로 만들어 6.2 선거에서 처럼 민주 민노를 비롯한 친북투항세력들에게 '반역의 논리'를 제공하고 우리국민에게는 전쟁에 대한 공포와 軍과 民에게 염전사상(厭戰思想)을 만연시켜 국민의 국가안보의식을 와해하려는 고도의 술책도 겸했다고 본다.

다시 말해서 북은 1999년 6월 15일 1차 연평해전이후 반복되는 도발로 심약(心弱)한 군면탈자 출신 남한 대통령과 정부를 가지고 노는 것이며, 서해 도발을 '꽃놀이 패'로 여기고 멋대로 행패를 부려 온 것이다. 이에 대하여 대한민국 정부와 군이 할 일은 무차별응징보복을 가하여 김정은의 도발이 '멸망의 호구'라는 사실을 깊이 깨닫고 언감생심 무모한 도발을 자행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

그런가하면, 북 노동신문은 지난 20일 남과 북 그리고 해외 '범민련본부' 명의로 이적단체 범민련 출범 20주년 기념 성명이란 것을 싣고 6.15와 10.4 선언의 실천을 강조하면서 예의 '우리민족끼리' 넋두리를 반복하면서 '반통일세력의 체제대결과 전쟁책동을 반대'하여 '투쟁전통'의 계승발전을 선동하였다.

북의 이러한 양면전술은 다섯 차례 밀입북을 감행하여 김일성을 일곱 차례나 만나재간둥이라는 칭찬과 수십만 25만 $의 공작금을 받아 해외범민련결성을 주도한 반역전과자 황석영을 유라시아문화특임대사에다가 사회통합위원이라는 감투를 씌워 칙사 대접을 하면서 끼고 도는 MB의 이해 할 수 없는 행태에서 비롯 됐다고 본다.

더불어서 이참에 정부당국과 TV 방송사에 부탁하노니 '그 목적과 활동이 민주적이지 못하여 도저히 대한민국 공당(公黨)이라고 할 수 없는 민노당을 즉각 해산' 해 버릴 것과 청와대 지하벙커회의나 여야당회의 장면 방영 시 MB얼굴이야 어쩔 수 없다손 치더라도 국정원장이나 한나라당 대표 같은 軍 복무면탈(기피/면제)자들은 물로 야당에 득실거리는 친북투항세력 얼굴만은 제발 내 보내지 않기를 바란다.

전쟁을 겁내는 것은 전쟁을 부르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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