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구좌파'여 양심 있거든 한마디라도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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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좌파'여 양심 있거든 한마디라도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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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번 만이라도 김정일의 악행을 비판하는 흉내라도 내라

 
   
  ^^^▲ 연평도 북한 포격 피해 모습^^^  
 

김정일이 무슨 짓을 해도, 단 한번도 김정일을 비판 한 적 없는 수구좌파여!.

철저하게 김정일의 편에 선 수구좌파여, '친 김정일', '반 대한민국'의 노선을 걸어온 수구좌파여, 제발 이번 한번 만이라도 김정일의 악행에 대해 한마디라도 해라.

언론의 탈을 쓴 몇몇 수구좌파여, 교육단체의 탈을 쓴 수구좌파여, 노동자의 탈을 쓰고 정당의 탈로 위장한 수구좌파여, 사회단체의 탈을 쓴 수구좌파여, 제발 무엇이 정의이고 무엇이 불의인지 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그대들은 김정일 김일성이 무슨 짓을 하건, 그건 남한의 자작극이다. 북침이다 등등의 거짓으로 국민을 우롱해 왔다.

6.25도 북침, KAL기 폭파도 자작극, 아웅산 테러도 자작극, 천안함도 자작극, 댐을 무단 대량 방류하여 우리 국민들을 죽여도 우리 잘못, 힘 없는 우리 관광객을 쏘아 죽여도 우리의 잘못, 모든 게 남측 정부의 잘못일 뿐 김정일은 전혀 잘못 한 게 없었다.

우리가 지원해 준 돈이 어디로 무슨 용도로 쓰이건 그대들은 관심이 없었다.

우리가 지원해 준 식량만큼, 식량 수입을 줄여서 그 돈을 빼돌려도, 그런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더 퍼주지 않는 것만이 문제였을 뿐...

김정일이 수백만을 굶겨 죽이면서도, 한편으로는 김일성 궁전을 짓고, 국민을 살려야 할 돈으로 체제 선전비용에 대량 투입해도, 이산가족 상봉마저 막아 정권을 위해 민족의 피눈물을 유발해도, 그런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이유 불문하고 모은 게 우리 잘못이었기 때문이다. 오로지 김정일을 숭앙하는, 눈 뒤집힌 그대들의 눈에는...

남쪽의 작은 잘못들은 침소봉대하여 선전하면서도, 김정일 일가의 사익을 위해 수백만 동포를 지옥으로 몰아넣은 김정일의 갖은 만행에는 그대들은 철저하게 입을 닫았다.

남한 정부의 집권 연장에는 눈에 불을 켜고 나팔 불면서도, 3대째 세습으로 국민을 사지로 내모는 김정일의 행태에는 이중잣대의 그대들은 말이 없었다.

김정일이 저지른 만행의 각종 명백한 근거들은 그대들에게는 중요하지 않았다. 그대들은 '실체적 진실' 따위에는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다. 오로지 김정일을 비호하는 것만이 것만이 중요했기 때문이다. 그대들도 정녕 이 나라의 국민이 맞는가?

김정일의 핵무기가 그대들의 둥지만은 피해 갈 줄 아는 어리석은 수구좌파여, 그대들이 숭앙하는 영웅 '친지김동'(친애하는 지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이번엔 또다른 도발로 우리 국민들을 죽이셨다.

어둠의 편에 선 수구좌파여, 악마의 편에 선 수구좌파여, 낡은 이념에 선동 되어, 남한 내 계급 투쟁에나 관심이 있을 뿐, 국가와 민족의 미래에는 관심이 없는 수구좌파여, 약자의 탈을 써서 약자를 망치며 이익을 취하는 수구좌파여, 양심 있거든 이제라도 한마디 해라.

이번엔 또 무슨 이유로 우리측 책임이라 떠넘기려는가?

그 이유를 만들기 위해 머리 싸매어 골몰하고 있는가?

제발 수구좌파의 썩은 양심을 버리고, 정상인의 분별력을 가지라, 수구좌파여.

김정일은 그대들을 이용만 할 뿐 그대들의 동지가 아니다. 6.25때 김일성이 남로당부터 숙청한 역사를 벌써 잊었는가?

제발 정신 차리라 수구좌파여, 제발 이제라도 정상인으로 돌아오라.

이제라도 김정일의 악행을 비판하는 흉내라도 내라, 그대들에게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주) 친지김동 : '친애하는 지도자 김정일 동지'의 약칭으로서 운동권 '수구좌파'들의 사용하는 약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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