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1호 장난감도서관 개원
스크롤 이동 상태바
경북 구미1호 장난감도서관 개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소득층 무료 대여

^^^▲ 아이누리 구미 장난감도서관
ⓒ 뉴스타운 우영기^^^
경북 구미시가 서울, 인천에 이어 전국 세 번째이자 도 단위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구미 구평동 아파트 밀집지역에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을 설치하고 17일 개원식을 갖는다.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된 저소득층 아이들의 성장과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고, 비싼 장난감에도 쉽게 싫증을 내는 아이들에게 연령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장난감을 저렴한 비용으로 대여,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누리 구미 장난감도서관´은 400종의 장난감 1600여점과 도서 5000권, 교육용 시청각자료 등을 일반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는 것과 같은 형태로 10일 이내에서 대여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가구는 무료로 대여할 수 있고, 개인 및 보육시설은 회원제로 운영된다.

구미시는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장난감도서관을 만든다는 취지에서 공모를 통해 구미 YMCA에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건립단계에서부터 민관 합동으로 운영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을 했다.

이를 통해 황토를 사용한 친환경 자재로 대여실, 장난감보관창고, 소독실, 접수실, 놀이공간 등을 두루 갖춘 최신형 장난감도서관 시설을 만들었다.

또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젊은 부부가 많고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아파트 밀집지역에 도서관을 설치, 부모와 이용하는 아이들이 놀면서 배우고 꿈을 키워나가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위생에 각별한 신경을 쓰기 위해 도서관 안에 장난감 소독시설을 설치, 한번 대여한 장난감은 반드시 소독을 한 뒤 대여할 방침이다. 아울러 장난감도서관이 지역의 보육 및 교육의 중심 허브(Hub)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육·놀이공간을 마련, 교재 및 전자칠판을 설치하고, 부모교육, 장난감만들기, 영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장난감을 대여함으로써 육아비용 경감,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고, 영유아의 놀이활동 촉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 최저의 출산율을 보이고 있는 한국의 상황과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보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장난감 도서관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제2호점은 다음달 경주예술의전당 1층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