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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에 위치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에 14일 오후 1시 20분경 오물을 투척한 뒤 유인물을 뿌리는 난동을 벌이다 노 전 대통령의 사저와 묘역에서 경비 중이던 전경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다.
현재 이 남성을 상대로 오물 투척 경위에 대한 조사를 김해서부경찰서에서 진행 중이다.
이 남성은 "친북 좌파세력들이 국가 정체성을 혼란에 빠뜨렸다"는 유인물을 뿌렸고, 인분 테러를 당한 노 전 대통령의 묘소는 현장보존을 위해 덮개를 씌워뒀다.
이날 오후 이 사건이 전해지자 노무현 대통령의 묘역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노무현재단과 봉하재단은 “이런 일을 미연에 방지하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친데 대해 참으로 죄송하다” , “고인의 묘역을 훼손하는 이같은 인륜을 저버린 범죄가 생기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세우고, 다시는 이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는 봉하마을 사저에서 경호실 관계자로부터 보고를 받았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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