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홍콩, '워킹-홀리데이'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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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홍콩, '워킹-홀리데이'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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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취업목적 관광, 인적교류 봇물기대

^^^▲ 구룡만에서 바라본 화려한 홍콩의 야경.^^^
한국과 홍콩 간에 젊은이들이 1년 간 상대국가에서 "일하면서 관광도 하는" 이른바 '워킹-홀리데이'가 가능한 비자협약이 체결됐다.

한국과 홍콩은 양국 여성들이 서로 상대국가에 대해 큰 매력을 느낀다는 점에서 이번 협정이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국제 금융도시인 홍콩과 한국 간의 젊은층 인적 교류가 봇물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홍콩 정부는 12일 홍콩에서 워킹 홀리에디 프로그램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전옥현 주홍콩총영사와 매튜 청(Matthew Cheung,張建宗) 홍콩정부 노동복지국장 간의 서명이 이루어졌다.

이 비자 프로그램은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 이 프로그램에 의하면 한국과 홍콩 양측의 18~30세까지 청년들은 최대 200명이 최장 1년 동안 취업을 하면서 관광을 할 수 있게 된다. 양측은 지난 2009년도 홍콩 행정수반인 도널드 창(曾蔭權) 행정장관의 방한 때부터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도입을 협의해 왔다.

한국정부는 이번 홍콩과의 체결 외에도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일본,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스웨덴, 덴마크 등과 워킹 홀리데이 프로그램을 협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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