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공작과 교묘한 흑색선동을 경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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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공작과 교묘한 흑색선동을 경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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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가 한국 대표브랜드라니 손학규 대표 정신있는가?

 
   
  ▲ 민주당 손학규 대표  
 

세계지식포럼(매일경제신문 주최)참석차 방한한 '데이브 아커' UC버클리대 명예교수가 지난 15일 국회 민주당 대표실을 찾아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 대화한 내용중에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에 대한 舌戰 내용이 공개됐다.

이 자리에서 아커 교수는 대한민국 브랜드는 "삼성, LG와 한식 문화" 라고 말한 반면 손학규 대표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을 새로운 의미의 '브랜드 코리아' 라고 규정했다. 그런데 DJ가 과연 대한민국의 대표브랜드인가?

죽은 DJ를 회고해 보면 그는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 민주화와 인동초를 악용했고, 집권을 위해 지역갈등과 정치갈등을 조장했으며, 노벨상 수상을 위해 천문학적인 반역자금을 북에 퍼다줘 핵과 미사일을 만들게 했으니 그는 민족적 정의를 말살시키는 역적질을 했다.

그리고 돈 냄새 나게 베란다에 쌓아 놓았던 공천헌금을 비롯해 가족과 인척, 측근들의 재산(차명?)규모로 볼 때 평생 정치놀음만 했던 그의 부정부패와 비리의 정도를 가늠해 볼 수 있다.

"본적과 호적" 까지 삭제하는(자신의 출생비밀과 특정지역의 배타성을 감추기 위해?)기틀을 마련했고, 전교조와 민노총을 태동시켰고, "민주화" 라는 미명하에 사회, 가정, 교육, 근로의식을 왜곡시켰으며, 과거와 현재의 인간적 기본상식마져 혼돈스럽게 만들었다.

이러한 DJ가 한국 대표브랜드라니 손학규 대표 정신있는가? 아무리 집권을 위해 호남인민들에게 아부하는 것이 다급하다지만 민족적 정의와 한 인간으로서의 양심마져 저버린 궤변에 구토를 느낀다.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내세운 핵심공약중에 100% 학생무상급식이 있다. 한나라당 소속 출마자들도 울며겨자먹기로 그 무상급식공약을 흉내냈다.

하지만 예산확보가 보장되지 않은 상황에서 너도나도 무상급식공약을 내걸었다가 이제 선거가 끝나니 지방자치단체와 교육당국이 무상급식 예산분담을 놓고 책임공방과 논쟁이 뜨겁다.

무상급식은 수혜자(젊은 학부모, 학생, 전교조, 학교, 외식업체)입장에서야 쌍수를 들어 환영하겠지만 세금내는 서민들 입장에서 보면 자신들의 피땀어린 혈세로 돈 많은 부자 자녀들 밥을 사주는 겪이니 참으로 분통터질 일이다.

민주당 기본정책방향은 사회복지와 분배다. 세상에 줘서 싫다는 사람없다. 나눠주는 것도 못하는 사람있는가? 그러니 혈세를 거둬서 나눠주는 것은 정부나 정당의 정책이라 볼 수 없다.

며칠전 어느 광역단체 도정질문에서 민주당 소속 도의원이 한나라당 소속 전직 도지사의 주요정책 추진상 문제점을 공개비판하며 6.2 지방선거전에 그 문제점을 공개하지 않았다며 전직 도지사를 고발하겠다, 관련 국장에게 책임(내부자 녹취?)지라고 협박까지 했다.

이에 대해 당시 업무를 총괄지휘했던 부단체장(퇴직)은 정책결정과 추진상 문제가 없다고 반발하는 등 지금 해당 광역단체가 도의회 내홍과 정쟁에 휘말려 있다.

앞서 언급한 무상급식은 정부예산을 나눠주는 것으로 중학생들도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사업유치와 예산확보는 상대방 마음을 얻어야 하는 창조적 사업이다. 즉 전자와 후자의 공약은 근본적 차이가 있다.

그런데 중학생도 할 수 있는 수혜성 공약을 해 놓고 이를 해결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면서도 피말리는 기업유치, 일자리창출, 인프라 구축에 대해 고심하고 노력한 전직 도지사와 관련공직자들을 흠집내고 고발까지 하겠다고 협박하는 것은 주민자치의 목적과 본질이 아니라고 본다.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사실상 승리한 민주당이 단체장, 의회를 장악하고는 이렇게 전직 지방정권(한나라당)과 관련 공직자 등을 향해 직,간접적으로 집요하게 공격하고 있는 것 같다.

그 중심에 민주당의 집권야욕과 정책방향이 있을 것이고 "DJ를 한국 대표브랜드"라 주절대고 민주화, 민족공조를 목놓아 외치는 손학규 대표를 비롯해 자칭 민주화 세력들이 있다.

"민주화, 민족공조, 민족자존심"은 참으로 좋은 단어다. 그런데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자 이것은 인공위성일 것이라고 사기친 것이 민주당 국회의원이고, 미국에 밥먹으러 가지않겠다, 북핵도 일리가 있다고 한 인물이 죽은 노무현이다. 북핵과 미사일이 남한공격용이 아니라고 북한 대변인역할을 하는 것도 민족공조인가?

이들은 입만열면 한민족, 평화통일을 궁시렁대며 "아사에 빠진 북한주민에게 인도적 차원에서 달러와 쌀을 퍼다 줘야 한다"고 주장했고 지금도 그렇게 말한다.

북한주민들의 고통을 걱정하고 민주화를 주절대는 손학규를 비롯해 민주팔이들은 300만명의 주민들을 굶겨죽인 민족이단아, 국제깡패 김정일이가 그 추악한 체제를 자신의 아들 김정은에게로 3대세습하려고 책봉(중국)아부를 하는데도 민족자존이나 김정일 자결은 고사하고 북한에 쓴소리조차 제대로 못하고 있다.

물론 민주당 성향의 자칭 識者들과 민주팔이들은 "북한의 3대세습반대는 북에 대한 내정간섭" 이라하겠지만 그런 말은 외국이나 사이비언론들이 지껄일 말이다.

깡패조직 북한이 언제부터 대한민국 헌법상 국가라서 우리가 북에 대해 내정간섭이란 용어를 사용하는가? 민주당에게는 대한민국헌법이 우선인가, 북한의 3대세습과 당 강령이 중요한가?

민족장래, 국가발전보다는 자신들의 집권, 이권, 사리사욕에 몰두하는 패거리들이 "민족, 국가, 통일, 평화, 민주화, 개혁"도 지들 편한대로 해석하고 있으니 한글대사전이 너무나 잘못 쓰여진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러한 민주당이 지금 재집권을 위해 포퓰리즘공약, 대선준비에 몰두해 있다. 소문에 의하면 민주당 대선공작용 관광버스가 국토를 종횡무진한다고 한다. 서민정치를 떠벌이면서도 민생보다는 오래전부터 대선준비에 골몰하는 민주당이다.

김문수지사 돌출발언으로 손학규 지지도가 약간 올라가니 어떤 이들은 손대표가 박근혜 전대표의 지지도를 추격하고 있다며 박 전대표의 현 30% 지지도는 믿을게 못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조국의 대역적인 김대중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라고 악다구니하는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이라도 되어야 한다는 말인가?

김대중, 노무현, 손학규 등의 민주팔이들과 악덕단체(전교조, 민노총 등)의 선동과 위선에 현혹된 일부 호남인민, 젊은이, 여성, 언론인, 문화예술인, 노동자, 농민 등이 아직도 미몽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것이 참으로 아타깝다. 누가 이들을 적극적으로 교화시킬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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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0-10-23 16:40:28
그래 마저. 대한민국 브랜드는 자기자신이라고 말했어야지.
MB같은면 그랬을 거야.

간디 2010-10-25 08:23:46
ㅋㅋ그럼, 간디도 자기 정치욕을 위해 단식했지.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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