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춘추 작가회 '나무처럼 산다면' 출판기념회 및 백일장 시상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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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춘추 작가회 '나무처럼 산다면' 출판기념회 및 백일장 시상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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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시민회관에서, 연간집 제15호 출판기념회등

^^^▲ 문학춘추작가회는 9일 빛고을 시민회관에서 출판 기념회를 갖고 남도청소년인터넷 백일장에서 시교육감상을 수상한 설월여고 박한빛 양에게 노남진 회장이 시상을 하고 있다.
ⓒ 박찬 기자^^^
문학춘추작가회(회장 노남진)는 10월 9일 오후 3시 광주시민문화관 4층 다목적실에서 2010년 광주․전남 동인회 중 처음으로 연간집을 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번에 출판된 연간집 제15호 「나무처럼 산다면」은 총 370페이지의 방대한 분량으로 1년여간의 활동을 화보로 담은 화보와 특집Ⅰ문학기행 및 문학세미나 참관기”, 특집Ⅱ“손광은 시인(문학박사, 전남대 명예교수)의 ‘가사문학의 재검토’와 이명재 문학평론가(문학박사, 중앙대 명예교수)의 ‘빛고을의 문단사적 위상과 과제’”, 특집Ⅲ “제12회 남도청소년인터넷백일장 입상작품”으로 구성 수록되었다.

연간집에는 문학춘추회 회원들로 횔동중인 강우인, 백국호, 박형동, 오승준, 우금수, 임청자, 진미화 시인 등 42명의 123작품과, 노남진, 정문규, 김현숙 동시인 등 7명의 20작품 그리고 임인택, 김은순, 김은순, 김영관 수필가 등 13명 14작품, 문주환, 조연탁 시조시인 등 10명 32작품, 박은주 소설가의 단편소설 등 회원 85명 192작품과 백일장 입상작 5작품, 행사 참관기 2작품, 발자취 등 총 92명이 참여하여 200작품을 370페이지에 수록되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장에는 오덕열 광주문인협회장, 이성관 광주문인협회장, 박형철 한림문학재단 이사장, 손광은 전남대 명예교수, 서원웅 별밭문학회장, 백국호 한국문협 장성지부장, 우금수 곡성지부장, 문주환 해남지부장 등 광주, 전남을 대표하는 문학인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문학춘추회 노남진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문학춘추작가회가 1995년 첫 발을 디딘 후 다양한 실험정신과 작가정신을 밑바탕으로 16년의 역사를 만들었으며, 180여 회원 모두가 문단의 주류가 아닌 질 높은 작품의 주류에 진입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고 문학에 대한 열정과 다양한 변화와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 한국문단을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문학춘추작가회가 주최하고 한림문학재단이 후원한 제12회 남도청소년인터넷백일장은 광주와 전남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백일장 공모에 21개 학교, 129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응모작품을 보면 신선하고 참신한 글로 수상한 작품들은 탄탄한 실력이 주는 공감이나 매력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대상 수상작은 연간집 제15호「나무처럼 산다면」에 부록으로 수록되었다.

제12회 남도청소년인터넷백일장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운문부 광주 무등초등학교 1학년 조오성, (사)한림문학재단 이사장상, 산문부 목포 부영초등학교 6학년 이지영,전라남도의회 의장상,운문부 장흥중학교 3학년 이교승,전라남도의회 의장상, 산문부 수상작 없음. 운문부 광주 설월여자고등학교 3학년 박한빛, 광주광역시교육감상 ,산문부 담양 창평고등학교 3학년 고아라, 전라남도교육감상.

한편 ,호남의 대표적인 문학동인회인 문학춘추작가회는 1995년 2월 창립하여 현재까지 8개 장르에 180여 명의 회원이 전국에서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연간집 발간(15집)과 찾아가는 문학기행(12회), 문학세미나(2회), 남도청소년인터넷백일장(12회) 등을 실시하는 순수문학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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