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인도와 포괄협력협정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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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인도와 포괄협력협정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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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7255만$투자 수력발전소 건설

^^^▲ 비엔티엔에서 환영을 받고 있는 프라티바 데비싱 파틸 인도 대통령
ⓒ Vientiane Times^^^
인도와 라오스는 2000년 우정을 바탕으로 일련의 포괄적인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인도 케랄라닷컴 보도에 따르면, 라오스-인도간 2천 년 간의 역사적인 우정을 기반으로 라오스의 현대화 작업에 적극 참여 하는 등 포괄적인 협정을 9일(현지시각) 맺었다.

두 나라는 오는 2011년에서 2013년까지 양국의 문화교류 프로그램 협정에 서명했고 대학, 연구기관 등 매년 고등교육을 위한 장학 사업을 교환하기로 협정했다.

이번 협정에 대해 라오스 대통령은 인도의 2020년까지의 라오스 사회경제개발계획에 적극 지원 계획 등 개발 협력에 감사를 표시하고 인도는 앞으로 라오스 개발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으며, 또 인도의 면세 계획에 대해서도 고마움을 표시했다.

양국은 또 보건 관련 전문가 교차 방문, 연구교류, 교육 훈련 등에서도 긴밀 협조하기로 했으며, 인도 콜카타의 국립도서관은 마이크로필름, 마이크로피시(microfiches) 등을 포함한 읽을거리를 라오스 연구기관에 제공하기로 했다.

또 양국은 인도의 자금을 제공 받아 115KV의 두 개 라인의 수력발전 프로젝트 기공식을 가졌으며, 이를 계기로 인도는 라오스의 전력망 확충 등을 통한 라오스 에너지 확대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어 인도는 라오스 정부가 제안을 한 230메가와트 및 15메가와트 규모의 수력발전소 건설에 필요한 자금 7,255만 달러 차관 제공에 합의 했다.

한편, 인도의 유엔 상임이사국 진출에 라오스가 적극 협조하기로 한데 대해 감사를 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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