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초등 3학년부터, 향후 외국어 1개 필수과목화
^^^▲ 라오스의 한 초등학교 교육 모습 앞으로 학생들은 라오스어 이외에 최소한 외국 1개는 필수적으로 이수해야만 졸업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 Newstown ^^^ | ||
비엔티엔 타임스 5일자 보도에 따르면 라오스 교육당국은 세계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모든 초등학교 3학년부터 교과과정에 영어 과목을 넣어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초등학교 교과과정에 영어를 추가하는 것은 라오스 교육 개혁의 하나로 내년부터 초등교 3학년부터 교육이 실시된다고 리투 부스파오 교육부 차관이 밝혔다. 그는 “우리는 라오스의 모든 초등학교가 교육개혁 조치에 따라야 한다”고 말하고 “특히 언어가 능숙한 더 많은 인적 자원이 필요한 수도 비엔티엔은 더욱 그렇다”고 강조했다.
라오스 교육부는 특히 영어를 잘하는 교사를 선발, 비엔티엔 주의 방비엥(Vangvieng)지역에서 훈련을 하고 있으며 이들 교사들은 다른 교사와 학생들을 가르칠 예정이다.;
현재 라오스에서는 많은 사설 민간 학교, 유치원에서부터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실정으로 더 많은 영어 교사가 필요하며 따라서 교육부의 관심은 부적절한 교사를 가려내는 일이라고 밝혔다. 교육 당국은 현재 비엔티엔에서 교사를 훈련하는 것을 앞으로 전국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교육차관은 “우리는 분명히 교육개혁이 실제로 실천이 되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특히 시골 교사들이 문제라면서 모든 것은 단계별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면서 “영어는 글로벌 언어이며 따라서 경제, 국제간 협력, 커뮤니케이션 등 모두에게 영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늘날 정보 및 연구 분야에서는 거의 모두가 영어로 표현되고 있으며 우리가 만일 영어를 알지 못하면 교육적 자원으로서 새로운 것을 배우는데 큰 장애물이 될 것 특히 인터넷이나 외국인과의 커뮤니케이션 등에서 더욱 영어의 필요성 높아지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학생들이 영어를 배우는 것이 꽤나 어렵지만 세계 다른 거의 모든 나라들도 어린 시절부터 영어를 배우고 있기 때문에 영어를 배워야 한다면서 앞으로 학생들은 라오스어 이외에 최소한 외국 1개는 필수적으로 이수해야만 졸업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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