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 헬리콥터 등 프랑스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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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르베 모린(Herve Morin)프랑스 국방장관. 베트남 군 현대화에 적극적 참여 다짐. ⓒ Reuters^^^ | ||
에르베 모린(Herve Morin) 프랑스 국방부 장관은 최근 베트남은 레이더, 헬리콥터, 수송기 등을 프랑스로부터 도입했다고 밝히고 동남아시아의 점진적 군 현대화작업도 기대된다고 말했다고 에이피(AP)통신이 27일 보도했다.
그는 “베트남은 자국 군대의 현대화 작업에 프랑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해왔다”고 밝히고, 따라서 “프랑스는 베트남이 요청하는 모든 것을 충족시킬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에르베 모린 프랑스 국방장관의 26일 베트남 방문은 디엔 비엔 푸(Dien Bien Phu) 지역 전투에서 놀랍게도 프랑스 군을 철수 시켰던 1954년 이후 최초의 일이다.
디엔 비엔 푸 전투는 1954년 5월7일 오후1시 쯤 프랑스군 11,721명이 북 베트남(월맹)에 두 손을 번쩍들고 패배를 인정한 전투로, ‘백기는 들지 않겠다’는 조건부 항복으로 프랑스군이 떠난 자리에 ‘싸우면 반드시 이긴다’는 구호가 쓰여 진 월맹군의 군기가 펄럭이면서 디엔비엔푸(Dien Bien Phu) 전투가 종결됐다.
프랑스와 베트남 양국은 육군, 해군, 공군 전 분야에 걸쳐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베트남 군 장교들에 대한 훈련도 실시한다고 모린 국방장관은 밝혔다고 온라인 뉴스서비스인 베트남넷(VietnamNet)이 보도했다.
베트남이 프랑스로부터 군사 장비를 도입하기 전에는 공산주의 동맹인 러시아로부터 무기를 들여왔었다. 지난 해 12월 베트남은 6킬로 급 잠수함 및 수호이 Su-30MK2 전투기를 러시아로부터 도입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베트남은 과거의 적이었던 미국과도 군사적 협력을 더욱 강화해왔으며 미국의 함정이 베트남 군사훈련에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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