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 광주 테러사건은 광주시민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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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광주 테러사건은 광주시민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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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5.18 테러범을 검거하라

지난 9일 오후 2시 필자와 5.18실체규명위회원 30여명은 광주 서부경찰서에 정식 집회신고를 내고 ‘광주학살의 주범은 대한민국 국군이 아닌 북한의 김정일이며, 광주의 죄 값은 김정일과 친북세력들에게 받아내야 하며 광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5.18실체규명은 반듯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겻이 이번 집회의 이유와 목적이었다.

또한 이번 촉구대회에서 5.18광주사태의 실체를 규명하는 데서 가장 핵심적 사안은 민주화를 운동을 한다는 사람들이 전남일대와 광주지역에 포진되어 있던 38개의 무기고를 무슨 목적으로 피탈했고 주동자는 누구이며, 총기에 의한 사망자가운데 어떤 이유로 70%가까이가 국군이 아닌 시민군이 들고 있던 총기에 의해서 사망 했다는 분명한 사실을 밝히려 했다.

그리고 30년전 잔인하게 살인을 했다는 당사자가 과연 우리 국군이며 이와 같은 끔찍한 살인 장면이 담긴 영상을 북한이 어떤 경로로 입수해서 전국에 생생하게 방영되엇으며 민주화가 목적인 사람들이 무슨 이유로 사회적으로 격리된 범죄자와 미전향 장기수들이 수감되어 있는 광주교도소를 무려 6섯 차례나 공격을 했고, 현재 망월동에 주인 없이 방치되어 있는 신원 미상자는 누구냐는 등의 사안들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위해 광주를 찾았다.

또 광주사태 당시 김대중의 외곽단체인 국민연합 지도부에서 경찰관 16명을 인질로 잡고 있던 공로로 2억여 원의 포상금을 받고 북한으로 도주한 윤기권의 실체는 무엇이며, 북한특수부대의 광주침투가 없었다면 광주사태 발발 이틀 전인 1980년 5월 16일 전남 보성군 득양면 앞바다로 침투해 들어왔다가 잡힌 간첩 이창룡(본명 홍종수 48세)은 과연 누구냐 하는 의혹이다.

그리고 광주지역 정서를 고려하여 당일 현장집회에서는 직적 거론할 계획은 없었지만 5.18광주사태 시점에 김대중은 어떤 목적으로, 누구와 결탁해서 내각명단까지 만들었는가 하는 것도 따지려고 했던 사안이다.

또한 검찰 수사기록에서 밝혀진 사망 민간인은 166명, 그 중 총상으로 사망한 사람이 116명이며 이중 69%에 해당하는 80명의 총상사망자가 시민군이 무기고에서 탈취한 앰원.칼빈 소총에 의해 사망했고 계엄군이 소지했던 M16소총에 의해 사망한 민간인은 불과 36명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69%라는 수치는 오발이나 실수로 불 수 있는 수치가 아니며 5.18의 성격을 규정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며 이는 광주에서 사망한 총상 사망자의 대부분은 시민군이시 쏘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두고 냉철한 과학적 시각으로 본다면 5.18에서의 민간사살은 시민군이 시민군들을 쏘아죽인 자작극이라는 엄청난 결론이 유도되는 것이다.

시민군이 이렇게 많은 광주시민들을 조직적으로 쏘았다면 그럴만한 목적이 있어야 한다. 왜 시민군이 시민들을 쏘았을까?

필자는 광주사람이 광주사람을 그렇게 조직적으로 쏘았다고는 절대 믿지않는다.만일 필자의 의견에 광주시민들이 동의하지 않는다면 5.18은 자작극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광주가 69%의 총기 살해의 소행이 누구의 소행인지 밝혀내야하며 광주의 희생은 절대로 자작극이 아니며, 명예를 중시하는 광주시민들은 이 69%의 소행이 순수한 광주사람들의 소행이 아니라는 것을 광주시민들이 증명해야 하는 것이다.

“그 69%는 광주사람들이 저지른 행위가 아니다”

따라서 금번 5,18실체규명위원회 회원들과 필자는 당시 억울하게 희생된 69%의 살인범들의 소행이 누구의 소행인지 밝혀내기 위해 ‘내가 겪은 5.18’주제로 강연을 위해 찾아온 필자는 현장[5.18자유공원]에서 5.18단체의 괴한들로부터 집단테러를 당했다.

5.18단체의 집회장 불법점거와 집단 폭력행위는 바로 폭력사태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광주시민들을 기만한 '5.18단체들이야 말로 광주시민들의 영원한 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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