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로리가 많이 든 밀크셰이크가 최악 음료 1등 차지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

‘밀크셰이크’가 미국의 최악 음료 중에서 1등을 차지했다.

베이컨을 68조각, 또는 30개의 초콜릿 칩 쿠기(chocolate chip cookies)를 먹는 것과 마찬가지인 무려 2010칼로리(calories)를 포함하고 있는 밀크셰이크(milkshake)가 미국에서 최악의 음료 20개 목록에서 1등을 차지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멘스 헬스 메거진(Men's Health magazine)이 집계한 최악의 음료 목록에 1등을 차지한 콜드 스톤 피비앤 씨(Cold Stone PB&C)의 밀크셰이크는 땅콩버터, 초콜릿 아이스크림, 우유로 만들어 져 있는데 여기에는 포화지방 68그램, 설탕 153그램이 들어 있다고 로이터(reuters)통신이 보도했다.

“포화지방의 경우 콜드 스톤 제품을 마시는 것은 재앙이며 68개의 베이컨 조각을 먹는 것과 같다”고 멘스 헬스 매거진은 말했다.

1등에 이어 칼로리 1,498인 스무디 킹(Smoothie King)의 피넛 파워 플러스 그레이프(Peanut Power Plus Grape)가 미국에서 2번째로 최악인 음료로 목록에 올랐다. 이 제품에 함유된 설탕은 맛있는 20개의 리스 피넛 버터 컵스 초콜릿(Reese's Peanut Butter Cups chocolate)과 버터 스낵을 먹는 것과 같다는 것.

또 맥도널드(McDonald)의 트리플 딕 초콜릿 셰이크(Triple Thick Chocolate Shake)가 3등을 차지했는데 이 제품에는 1,160칼로리가 들어 있다. 이는 패스트 푸드 체인점의 핫 애플 파이(hot apple pies) 13개를 먹는 것과 같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