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0만$ 공동투자, 연산 20만 톤 규모
^^^▲ 라오 시멘트사가 개최한 미인대회 수상자에게 상금을 전달하고 있다. 라오스 올 한해 시멘트 소비 추정량은 150~200만 톤이다. ⓒ laocement.com ^^^ | ||
중국의 두 기업은 시멘트 공장에 공동투자하기로 하고 기공식이 9일(현지시간) 열렸다. 두 기업의 투자액은 1,630만 달러로 올해 말 쯤 완공될 예정으로 있다.
우돔사이 주는 라오스 북부지방의 공업발달의 기지로 특징 지워지는 곳으로 새로 건립될 시멘트공장 생산품은 주로 북부지방 건축자재로 공급될 예정이며 이곳의 시장 수요는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KpL라오 뉴스에이전시가 보도했다.
최근 수요의 급증을 충당하기 위해 우돔사이 주는 지금까지 비엔티엔과 해외로부터 구입해 사용해 왔다. 라오시멘트생산그룹의 인폰 파딴날락씨는 올해 라오스 시멘트 소비량은 150만~200만 톤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라오스의 시멘트 소비량은 사화경제개발 계획에 따라서 급증할 것으로 내다보인다고 덧붙였다.
현재 라오스에는 6개의 공장이 가동 중으로 연간 총 생산량은 150만 톤이다.
이외에 연간 생산량은 23만 톤 규모의 또 다른 시멘트 공장이 올 연말 쯤 가동 개시 예정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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