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땅끝 조각공원 아프리카 토착문화 쇼나조각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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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땅끝 조각공원 아프리카 토착문화 쇼나조각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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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나조각 기증 MOU 체결

^^^▲ 4일 한국민족문화사 협회 최행임 회장, (주)전원주택 문창용 대표와 쇼나조각품 200여 점을 땅끝조각공원에 상설전시하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땅끝해남에서 아프리카 토착문화의 상징인 쇼나조각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해남군은 지난 5월4일 한국민족문화사 협회 최행임 회장, (주)전원주택 문창용 대표와 쇼나조각품 200여 점을 땅끝조각공원에 상설전시하는 것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땅끝조각공원에서 아프리카의 새로운 예술세계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땅끝조각공원 조성이후 ‘땅끝 미술관’의 활용도를 높이고 다양한 작품감상을 위해 작가유치에 노력해 왔는데, 이번 협약식 이후 쇼나조각가의 상주와 작품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엔코리조트를 시공하고 있으며 이번 쇼나조각을 구입해 기증하게 된 문 대표 또한 휴양리조트가 조성되면 리조트와 땅끝관광지의 활성화를 위해 작가들을 위한 예술활동공간을 제공하고 주변에 볼거리를 위한 다양한 작품전시공간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남군 관계자는 “흔히 접하기 어려운 아프리카 돌 조각의 진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며, “추진 중인 엔코리조트 사업이 완공되면 인근의 해양자연사박물관과 더불어 땅끝의 관광명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쇼나’란 남부 아프리카의 광대한 돌 유적의 나라인 짐바브웨 인구의 70%를 점유하는 부족의 이름으로 조각에 대한 천부적인 잠재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쇼나조각품’은 아프리카 토착문화의 역동적인 생명력을 표현하고 전통과 현대의 절묘한 조화까지 어우르는 제3세계 미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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