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은 식목일 행사에 이어 철쭉과 꽃씨 등 5천여 본을 나누어주는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 백용인^^^ | ||
올해 나무심기 행사는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과 영광군 「도전과 성장의 해」를 맞아 불갑사 관광지구 주변에 가을철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Glory 영광, 대한민국 1등군 영광”을 만들고자 공무원 및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가을철 가장 아름다운 애기단풍 600주를 심었다.
군은 지구 온난화 영향 등으로 봄철 평균 기온이 상승하고 아열대성 기후의 변화로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예년보다 30여일 앞당겨 실시해 수액이동 전 조기에 조림 등 나무심기 붐을 조성하고 봄철 가뭄으로 인한 고사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효율적인 사후관리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조림사업 50ha를 조기발주 추진하고 도심주변에 봄소식을 전해주는 팬지, 꽃잔디 등 봄꽃 55만 본을 심는다”며 “오는 4월 5일쯤에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철쭉과 꽃씨 등 5000여 본을 나누어주는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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