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국제울진대게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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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국제울진대게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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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맛 울진대게 옛 명성을 되찾다

울진군(군수 김용수)은 지난 2월 26부터 28일까지 3일간 울진군 후포항 한마음광장 일원에서 천년의 맛을 간직한 '2010 국제 울진대게축제'를 개최하여 관광객 33만명(외국인 5천명)이 방문하는 명실상부한 겨울대표 축제로 거듭나며 대성황 속 마무리 했다.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울진대게는 동해안 해양수산 자원의 보고인 울진의 왕돌초해역을 중심으로 한 연안산이 원조 울진 대게임을 널리 알렸다.

울진대게의 글로벌브랜드 개발을 위하여 세계의 대게요리를 시연 전시함으로 향후 대게의 음식문화를 산업화하여 고부가 가치를 창출했다.

울진대게축제를 통한 해양관광 매력요소를 제공하기 위하여 행사장인 후포항에서 출항하여 울진대게 원조마을인 평해읍 거일2리(거일항)를 관광객이 무료로 선박에 시승하여 탐방하는 행사로 왕복하는 동안 선상에서 TV에 방영된 강호동의 1박2일의 울진대게 라면을 제공함으로써 관광객들로부터 이번 축제에서 가장 인기였다.

또한 체험프로그램중 다문화국가관에서는 다양한 외국 국가별 요리 시식 및 특색있는 의상을 입고 기념 촬영하는 포토존을 운영함으로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다양 체험거리 제공했다.

외부에서도 울진대게의 명성을 알고 멀리 2010세계대백제전준비위원회와 인천광역시 꽃게축제준비위원, 목포시, 양양군 등에서 준비와 행사진행 등을 벤치마킹 하기 위하여 2010 국제 울진대게축제 행사장을 다녀갔다.

행사를 준비한 울진군 이종교 해양수산과장은 축제란 그 지방의 향토적, 민속적, 문화적 가치를 가지고 있느냐? 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이번 축제는 울진대게가 지니고 있는 역사를 근거로 한 영등할마이달넘세, 대게줄당기기, 떼배(전시)포토존 등 문화행사를 중점적으로 재현하였다고 밝혔다.

울진대게축제 집행위원회(위원장 임추성)에 따르면 “2010 국제 울진대게축제 기간중 대게 및 지역농수특산물판매로 60여억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온천, 숙박 등 간접적인 파급효과 20여억원의 경제적인 파급효과를 창출하여 그 어느때보다 명품 “울진대게”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 상승과 옛 울진대게의 명성을 되찾았다“며 2011년에는 더욱 알차고 풍성한 국제 울진대게축제 준비로 관광객을 맞겠다”며 폐막선언했다.

울진대게축제 집행위원회(위원장 임추성)은 옛날 울진대게잡이는 정월대보름 풍어를 위한 기원제를 올린 후 대게잡이를 하였다는 역사적인 자료에 따라 축제를 정월대보름 전후에 개최함으로 명품 울진대게를 알리기 위해 예년에 비해 1개월 정도를 앞당겨 축제를 준비하면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지역을 찾을 줄 몰랐다며 주차장 등 미비한 시설로 인하여 겪은 관광객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내년에는 완벽한 축제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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