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치 기념관과 역사유물관의 전경^^^ | ||
남종 문인화의 성지인 진도군 의 신 면 사 천리 운림산방 에 건립중인 소치(小痴) 기념관과 역사유물 전시관이 오는 10월말쯤 개관 예정으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운림산방 내 2만8천여㎡ 부지에 총 8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소치 기념관과 역사유물 전시관 건립 공사를 진행하여 왔다.
지난 2001년 11월 착공, 9월 중순 완공 예정인 소치 기념관은, 운림산방이 전남도 지정 문화재임을 감안하여 목조와 기와로 건립하고 서화 류와 수석 전시실, 영상 실 등을 배치할 예정이며,
역사유물 전시관은 진도지역 고유의 역사유물을 영구히 보존함으로써 후세들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상설 전시실과 기획 전시실, 향토작가 작업실 등이 시설 되어있다.
군은, 소치미술관 및 역사유물 전시관 건립공사가 완공되면 지난 5월말 개관한 소전 미술관, 매주 토요일 2시 열리는 토요민속여행과 함께 서·화·창으로 널리 알려진 진도문화 관광의 3대 명소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대 내외 홍보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군은 도서문화와 유배문화가 어우러진 지역의 독특한 민속유산을 보존하고 후배들에게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역사유물전시관에 전시할 각종 유품과 유물 수집에 나서고 있다.
조상들의 지혜와 땀 내음이 베어 있는 생활도구와 농자재 등을 수집하고 있는 군은 생활 주변에서 흔히 접하면서도 그 귀중한 가치를 모르고 방치되어 있는 옛 생활 도구류 및 선조들의 애환이 깃든 유품 등을 주민들로부터 기증받고 있다.
^^^▲ 운림산방의 모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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