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창간 10돌을 맞으면서...
스크롤 이동 상태바
뉴스타운 창간 10돌을 맞으면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칙과 정직이 뿌리내리는 그날까지 뉴스타운은 또 행보를 시작합니다

 
   
  ▲ 오프라인 뉴스타운
ⓒ 뉴스타운
 
 

여러분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너무도 감사하고 또 감사하기에 그 고마움을 차마 글로는 다 표현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돌아보면 지금까지 그 어려운 길을 어떻게 흔들리지 않고 버텨 올 수 있었는지 지난 10년의 세월이 살얼음판과도 같았지만 오늘의 이 영광된 날이 있기에 우리들의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흔들릴 때마다 다잡아 주시고 한 발 한 발 앞으로 내딛도록 징검다리를 놓아주신 독자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꺾이면 세워주시고, 쓰러지려 하면 버팀목이 되어주신 애국 보수논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잘못된 길을 가려면 가차 없이 채찍을 가해주시고 항상 따뜻한 말로 뉴스타운에 자양분을 뿌려주신 각계각층의 전문가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잘 아시다시피 우리 뉴스타운은 '선진한국을 위해 바른 길을 가겠습니다' '시민기자와 함께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겠습니다' '지역별 업종별 뉴스네트워크를 통해 지식정보화 사회를 선도하겠습니다'라는 다짐으로 지난 2000년 1월 10일 창간한 이래 오로지 한 길을 걸어 온 시민기자들이 중심이 된 신문입니다.

뉴스타운은 지난 1998년 조,중, 동 등 메이저 언론들로부터 언로를 차단당한 국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겠다는 신념 아래 1999년 1월10일 우리나라 최초의 종합인터넷신문인 온라인 뉴스타운 창간 예비호를 개설한 후, '세상을 바꾸는 네티즌의 힘 - 인터넷언론 공화국' '시민혁명 - 네티즌이 세상을 바꾼다' '사이버 여론, 이대로 좋은가?' 등 PC통신 및 인터넷 여론의 문제점 분석 및 토론을 통한 인프라를 밑바탕으로 1년 후인 2000년 1월 10일 세상에 첫선을 보였습니다.

뉴스타운은 기존 신문들의 출입기자 위주의 보도 형태를 지양하고 오로지 기자 및 시민기자들의 발품과 메이저 언론들로부터 언로를 차단당한 국민들의 목소리를 전국 곳곳에서 담아 내기위해 작지만 큰 열정을 쏟아 왔습니다.

또한 국내 언론 역사상 처음으로 시민기자가 중심이 된 신문의 역사를 뉴스타운이 새로 썼으며, 많은 온라인 신문들이 광고와 경제논리에 따라 변질되었지만 뉴스타운만은 어느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정직과 원칙을 중요시 하는 사회를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고 자부합니다.

이러한 뉴스타운의 경영이념은 곧 많은 국민들의 가슴을 파고들었고 급기야 사회 저변 곳곳에서 뉴스타운의 논객 및 시민기자를 자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지금은 전국 곳곳에서 3,500여명의 기자 및 시민기자들이 뉴스타운의 오늘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신문이라는 특수성을 감안 할 때 광고가 아니면 1년을 지탱하기가 어렵다는 정석이 있음에도 뉴스타운은 광고 등에 휘둘려 언론 본연의 임무를 망각하지 않겠다는 사주 및 기자, 시민기자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허리띠를 졸라 매고 지금도 한우물을 파고 있습니다.

어려운 길 험난한 길도 많았습니다. 맹목적인 비방과 고소 등은 물론 자신들과의 입맛에 맞지 않는다며 가해오는 살해 협박에 시달리면서도 뉴스타운은 흔들리지 않고 그 고통을 이겨냈습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뉴스타운은 창간이래 꾸준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그 토양분으로 포털사이트 다음, 구글, 등 등에 기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조만간 네이버를 통해서도 실시간 뉴스를 공급하게 됩니다.

또한 지난 2004년 3월 15일 의-약 전문 신문인 자매지 '메디팜뉴스(Medipharmnews)'를 창간 국민건강에도 일조해 오고 있으며, 2009년 9월 15일에는 오프라인 '보사위생신문'을 창간 전문신문의 위상을 보다 강화 했습니다.

뉴스타운은 지난 2000년 9월 1차 사이트 개편 'Newstown Newsbuilder 1.0' 시험 가동을 시작으로 매년 독자 편의를 위한 사이트 업데이트를 실행해 왔으며, 2002년 6월 인터넷신문 자동제작 및 편집 솔루션 'Newstown Newsbuilder 2.0' 출시, 2003년 9월부터 대전 뉴스타운을 비롯한 지역 독자 사이트 구축 오픈, 2004년11월 'Newstown Newsbuilder 3.5' 업그레이드 및 사이트 개편, 2005년 1월 (주)GG21과 전략적 기술업무 제휴, (주)u-솔비넷과 전략적 기술업무 제휴, 2007년 3월 인터넷신문 자동제작 및 편집 솔루션 'Newstown Newsbuilder 4.0'업그레이드, 2008년12월 뉴스타운 자체서버 업그레이드 및 로딩속도개선을 통해 선진 온라인 신문으로서의 자질향상에도 노력해 왔습니다.

이제 10년의 산고를 끝내고 뉴스타운이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려고 합니다. 지금보다 더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입니다. 그러나 열린사회 정직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 열정 하나만 믿고 온라인 신문의 시각적 한계와 오프라인의 필요성을 충언해 준 많은 독자님들의 고견을 받아들여 창간 10주년을 맞는 지금 드디어 '오프라인 뉴스타운'을 창간코자 합니다.

이 땅에 정직과 원칙이 뿌리내리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면 우리 3,500여 뉴스타운 가족은 어려운길도 마다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 여정에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채찍을 당부 드립니다.

이 땅에 원칙과 정직이 뿌리내리는 그날까지 뉴스타운은 또 10년의 행보를 시작합니다.

의정활동에 여념이 없으신 가운데서도 마다않고 축사를 보내주신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님, 정세균 민주당 대표님, 이규택 친박연대 대표 님(원고 도착순), 손상윤 전 발행인 겸 회장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0년 1월 10일
뉴스타운 임직원 일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애독자 2010-01-09 14:41:23
뉴스타운 본사 임직원 여러분들도 정말 고생 많이 했습니다.
더욱 성장하는 뉴스타운이 되시길...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