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국에 풍력발전 15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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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국에 풍력발전 15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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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텍사스 지역 18만 가구에 전기 공급

 
   
  ^^^▲ 지난 10월 21일 중국 베이징 2009 중국 풍력 엑스포(China Wind Power 2009 expo) 현장.중국은 차세대 성장동력인 '신재생 에너지'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AP^^^
 
 

중국이 미국 텍사스 주의 풍력 발전 프로젝트에 15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하기로 했다.

중국 센양 파워그룹(Shenyang Power Group of China)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의 개인 회사인 미국의 신재생에너지 그룹인 텍사스 오스틴의 “시엘로 윈드 파원 엘피(Cielo Winf Power LP)와 합작으로 18만 가구에 공급이 가능한 3만6천 에이커의 풍력단지를 건설하기로 했다.

29일(미국 현지시각) 발표된 합작 풍력단지 조성 프로젝트는 중국의 풍력 산업이 싹을 트게 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 날 합작 발표는 스티븐 추(Steven Chu) 미국 에너지장관이 풍력분야 및 대체에너지 개발에 있어 미국이 중국에 뒤처지고 있다고 의원들에게 말한 지 이틀 만에 이뤄졌다고 에이피(AP)통신이 전했다.

센양 파워 그룹 회장인 진시앙 루는 “세계 최대 규모의 풍력발전단지 중 일부를 건설하는 일은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며 이는 미국이 해외와의 대체에너지 투자를 위한 실질적이고도 이상적인 목표일 것”이라고 그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이어 이번에 합작하기로 한 풍력발전단지는 미국 텍사스 서부 및 여러 카운티에 설치될 예정이라고 말하고 “우리는 미국의 지원과 함께 이 같은 합작 프로젝트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의 센양에 위치한 풍력 터빈 제조사인 에이 파워 에너지 제네레이션 시스템스(A-Power Energy Generation Systems Ltd)사는 2.5 메가와트(megawatt) 터빈을 오는 2010년에 선적 개시할 예정이다. 에이 파원 기술은 독일의 푸어랜드(Fuhrlander AG)와 에리(Erie) 및 GE 드라이브트레인 기술을 이용하게 된다.

이 합작 풍력단지는 대체에너지 개발을 위한 미국의 경기부양책 일부 자금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미국 리뉴어블 에너지 그룹의 카피 맥가르씨는 밝혔다.

미국 에너지협회는 지난 주 미국의 경우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경기부양책에 의한 자금 110억 달러를 들여 1,649 메가와트의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고 이는 48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이며 지난 해 같은 기간에 투자한 규모에 비해 18%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의 풍력 장비 최대 수입 국가는 덴마크이며 스페인, 일본, 독일 및 인도가 그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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