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특성화고 학생들과 진로·취업 고민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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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특성화고 학생들과 진로·취업 고민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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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경기국제통상고 3학년 학생들과 대화
밸런스 게임·질의응답 통해 진로와 취업 고민 청취
청년 취업·주거·문화 지원정책도 함께 소개
조용익 부천시장이 학생들과 진로와 취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부천시

사회 진출을 앞둔 특성화고 학생들이 진로와 취업에 대한 고민을 조용익 부천시장과 직접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부천시는 지난 14일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 어울마당에서 3학년 학생들과 함께하는 미래세대와의 대화 ‘영톡스클럽’을 열었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만남은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진로·취업 관련 고민을 듣고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을 직접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학생 대표의 환영 인사와 전통국악동아리 ‘취타대’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밸런스 게임, 진로·취업 상담, 자유 질의응답 등 학생 참여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사전 설문과 현장 질문을 통해 학교생활부터 사회 진출까지 다양한 관심사를 꺼냈다. 밸런스 카드를 활용한 실시간 게임에서는 학생과 조 시장이 서로의 생각과 가치관을 공유하며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진로와 취업을 주제로 한 대화에서는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구체적인 고민과 궁금증이 이어졌다. 조 시장은 자신의 학창 시절과 사회생활 경험을 들려주며 조언하고, 졸업 이후 활용할 수 있는 부천시 청년 지원정책도 설명했다.

이날 소개된 정책은 취업 통합지원 프로그램인 ‘부천청년리더샵’을 비롯해 면접 정장 대여사업 ‘벼락 맞은 정장’, 청년문화예술패스, 1만 원 청년드림주택 등이다. 취업뿐 아니라 주거와 문화 분야에서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지원 내용이 함께 안내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학생들에게 주변의 도움과 지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하면서 “오늘 학생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은 만큼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과정에서 필요한 부분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 관내 고등학교와 대학교 등 청년들이 생활하는 현장을 찾아 영톡스클럽을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진로와 취업을 비롯해 청년들이 실제로 관심을 갖는 주제를 중심으로 현장 소통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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