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오토가 전동화 차량 부품 공급 확대에 힘입어 2026년 1분기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회사는 전동화 생산 인프라와 로보틱스 연구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 대응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네오오토는 지난 15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 604억 원, 영업이익 37억 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5%, 영업이익은 7.8% 증가했다.
회사 측은 기존 내연기관 부품의 안정적인 수요를 기반으로 하이브리드(HEV)와 전기차(EV) 등 전동화 차량용 핵심 부품 공급 물량이 지속 확대된 점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네오오토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점을 위해 생산 인프라 확대와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2월 충남 예산 4공장의 준공 승인을 완료하며 전동화 부품 전용 생산기지 구축을 마무리했다.
회사 측은 신규 공장을 기반으로 향후 증가하는 전동화 차량 부품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 조직 개편도 추진했다. 네오오토는 연구소 산하에 ‘로보틱스 팀’을 신설하고 로봇 구동 모듈 등 미래 핵심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이를 통해 자동차 부품 사업을 넘어 미래 로봇 산업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네오오토 관계자는 “전동화 중심 포트폴리오 확대와 생산 경쟁력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신규 4공장과 로보틱스 전문 조직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부품 시장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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