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적십자 전화 채널 정상 가동
천해성 통일부 장관은 25일 브리핑을 통해 “오늘 아침 북측은 판문점 남북 적십자 직통전화를 통해 8월 26일-28일까지 금강산에서 적십자 회담을 개최하자는 우리 측 제의에 동의해 왔다”고 밝히고 “적십자 회담과 관련해 대표단 명단교환, 출·입경 계획 등 필요한 절차를 북측과 협의해 내일부터 회담이 개최되는 데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 대변인은 이어 “북측은 최성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고 대표 2명이 나온다고 통보해 왔다”고 밝히고 "북측은 이날 보낸 통지문에서 북측 판문점 적십자 연락대표들이 정상적인 사업에 착수했다는 것을 통지해 왔다”면서 “이로써 남북 적십자간에 직통전화 연락채널이 정상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천 대변인은 또 “오늘 아침에 우리가 적십자 채널이 연결이 돼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전화를 했고, 북측 연락관이 전화를 받아 전화통화는 연결이 됐다. 적십자 회담에 동의하는 통지문은 오전 9시 47분에 우리가 수신했다. 아침 연락통화 이후에 별도로 우리가 수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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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고마운 일이여? 빨대에 빨려나가는 소리가 나네여.
예살 강아지 불을때 "오요오요" 했는디 시방 김정일이가
"오요오요"하면 리맹박동무도 현과부도 적십자호구도 꼬리
흔들맹시 주인이 불러주는것이 고맙고 좋아서 쫄쫄 다라다
니는 강아지 같응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