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창의도시 공예공방 상록CC(김해)서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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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창의도시 공예공방 상록CC(김해)서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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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상록골프장과 협약 맺고 전시와 판매 연계
생활 공간 속 공예와 도예로 문화 접근성 확대
지역 작가 판로 개척과 문화도시 홍보 기대
관광과 여가 공간 연계한 창의도시 전략 추진
김해시-김해상록골프장 업무 협약식/사진 김해시제공
김해시-김해상록골프장 업무 협약식/사진 김해시제공

유네스코 창의도시 김해의 공예‧도예 작품을 일상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새로운 거점이 마련된다. 문화도시 전략을 관광·여가 공간으로 확장하려는 시도의 하나다.

김해시는 김해상록골프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골프장 내에 ‘유네스코 창의도시 김해’ 공예‧도예 창의공방을 조성·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공예와 도예를 중심으로 한 김해의 문화적 정체성을 보다 넓은 생활 공간으로 확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창의공방은 한림면에 위치한 김해상록골프장 1층 로비에 조성된다. 골프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자연스럽게 지역 공예‧도예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하고, 전시와 홍보, 판매까지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김해상록골프장은 하루 평균 수백 명, 연간 다수의 이용객이 방문하는 시설로, 다양한 지역 방문객이 오가는 장소다. 시는 이 같은 특성을 활용해 ‘유네스코 공예와 민속예술 창의도시 김해’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공예‧도예 작품의 접근성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예‧도예 작가들에게는 새로운 판로가 열리고, 이용객에게는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상생 구조가 마련된다. 단순 전시에 그치지 않고 지역 문화자산이 실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공예와 도예를 중심으로 한 창의도시 전략을 다양한 공간과 결합해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화가 특정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구조를 만들어, 지역경제와 문화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창의공방 조성은 지역 공예‧도예 작품을 보다 많은 이들에게 알리는 계기”라며 “작가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시민과 방문객에게는 김해만의 문화적 가치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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