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해 주시면 결초보은(結草報恩)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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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해 주시면 결초보은(結草報恩)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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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총선을 향해 뛰는 사람들 6> 박영순

 
   
  ^^^▲ 박영순 소장
ⓒ 송인웅^^^
 
 

박영순(1964년생)'신행정수도 대전발전 연구소장'은 충남 부여출생으로 4세때인 1968년에 대전 중구로 이사를 와 지금까지 대전 중구에서 살아온 대전 중구 사람이다.문화초등학교,북중학교,대신고등학교를 거쳐 충남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충남대학교 총학생회장 시절 '노학연계'활동으로 당시 '택시노동자'들이 충남대에서 농성하는 것을 적극 도와 준 인연으로 1992년부터 약2년간은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대전시지부 사무국장직을 역임하기도 했다.

지난2002년 대선시에는 새천년 민주당 노무현대통령후보 정책보좌역을 맡았으며 국민참여본부 대전지역 부본부장을 지내기도 했다. 현재 신행정수도 건설추진기획단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신행정수도 대전발전연구소 소장직을 맡고 있다.

박소장은 학생운동,노동운동,시민사회운동을 하면서 "제도정치권의 부조리 일소가 시급하다는 것을 알았고 지역주의 타파와 소득재분배등 개혁을 이루기 위해서는 직접 제도권 정치에 진입해야겠다는 생각에 내년도 총선출마룰 결심하였다"고 말한다.

요즘 경제가 침체되어 문제가 대두되는 '청소년 실업 해소대책'과 지방자치 활성화 중 '지방인재 활성화'와 '지방대학 출신의 일정비율 채용정책'등에 관심이 있으며 "대전 중구지역의 도심 공동화 현상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지난 1995년도 32살의 나이에 한차례 대전 중구 유천동.태평동지역에서 대전광역시의원 선거에 도전 한 바 있는 박소장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골구루 지지를 받고 있어 금번 총선에서는 기필코 승리하여 "젊은 피로 정치개혁 제도개혁을 이루겠다"고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박소장을 '신행정수도 대전발전연구소'사무실에서 만났다.

 

 
   
  ^^^▲ 인터뷰 장면
ⓒ 송인웅^^^
 
 

-원래 대전에서 오래 살으셨나요?
"충남 부여에서 1964년 츌생하여 1968년도에 대전 중구로 이사,그후 한번도 대전 중구를 떠나본 적 없는 대전 중구 사람입니다."

-오래전부터 총선 출마를 준비하신다고 들었습나다만.
"몇개월전부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대전중구지역을 출마 지역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에 출마한 적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언제였지요?
"1995년도 제가 당시 32살의 나이로 유천동,태평동지역에서 이00 전 대전광역시의장과 대전 광역시의원 선거에서 겨룬적아 있습니다. 애석하게도 2위로 석패하였지만 저에게는 그경험이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개혁신당에 대하여는 어떻게 생각하시고 계시며 참여의사는 있는지요?
"시민단체들의 신당연대.한나라당의 탈당의원들의 통합연대.개혁당,민주당내의 개혁세력들 이분들이 모두 합하여지면 좋겠고 저도 그 취지에 동감하고는 있지만 과연 이루어질지에 대하여는 의문이 많습니다. 참여여부도 한참 고민히여야 할 분제라고 봅니다."

-'도로 민주당'이 될 경우도 생각해 보셨겠지요?
"'도로 민주당'이 될 경우에도 어느 것이 정치발전을 위하는 것 인지에 대하여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으며 민주당내의 개혁그룹들괴의 정치적,인간적관계등이 있어 그분들과 상의하여 결정해야 겠지요.

제가 민주당원이고 정식은 아니지만 전 송위원장의 자민련 입당으로 중구 지구당이 사고 지구당이고 잠정적으로 그조직을 맡고 있고 현재 개혁당,시민단체,민주당간의 신당논의에 있어 민주당 쪽 간사를 맡고 있어 추이를 보아야 합니다."

-총선전략이 있다면 소개 좀 하여 주시지요.
"제가 관심을 갖고 있고 내세우려는 것은 첫째로 중구지역의 도심 공동화현상인데 참여정부의 지원을 받아 해소 시키겠으며 둘째로 신행정수도의 충청권 이전을 반드시 실현시키겠으며 정치변화에 대한 국민의 바램을 젊고 참신한 새인물에게 기대하시라는 전략을 쓰겠습니다."

-정치에 뛰어드신 이유는?
"그동안 학생운동,노동운동,시민사회운동을 경험하면서 제도정치권에 부조리가 많다고 느꼈고 사회변화의 바램을 보았습니다.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이회창후보가 당선되면 그동안 이루어 왔던 민주화 남북화해등의 긍정적흐름이 후퇴할 것 이라는 신념하에 개혁적이고 진보적인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바라는 지역주의 타파 와 소득재분배 정책을 실현하고 노무현 대통령임기동안 단순한 관리자가 아닌 책임을 분담하겠다는 자세로 정치권에 뛰어들려는 것입니다."

-현재 민주당내에서의 위치는 어떻게 되지요?
'민주당원입니다. 개혁당. 시민연대. 민주당과의 신당논의에서 민주당내 간사일을 보고 있고 현재 민주당 대전 중구지구당이 전 송위원장의 자민련 입당으로 공석인 사고 지구당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제가 조직을 맡고 있지만 정식으로 갖고 있는 당직책은 없습니다."

-만일 당선되신다는 전제아래 꼭 이루고 싶은 정책이나 지역주민들에게 약속하신다면 소개하여 주시죠.
"청년실업이 심각합니다. 청년실업해소 대팩을 만들고 싶습니다.또한 지방자치활성화중 지역인재와 지방대학출신의 채용비율을 강제화하는 정책을 만들고 싶습니다. 지역주민들에게는 중구지역의 원도심 공동화현상을 지역활성회를 위해 저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약속합니다."

-좌우명이 있다면 소개하시죠.
"'결초보은(結草報恩)'과 '사필귀정(事必歸正)'입니다. 말그대로 결초보은은 사소한 은혜라도 저에게 베풀어주신 은혜는 잊지않고 보답하고 감사하겠다는 것 이고요,사필귀정은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한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뜻입니다."

-'박넝쿨'이 무엇이지요?
"개안 팬클럽입니다."

-특이하게도 노동운동에 뛰어드신 경험이 있네요.
"1989년도에 제가 충남대 총학생회장을 할 당시에 택시노동자들이 저희 학교에서 자주 농성을 하였습니다. 그때 '노학연대'차원에서 많은 지원을 학생회에서 하였고 그것이 인연이 되어 대전시지부 사무국장일을 2년정도 한 적이 있습니다.

택시노동자들의 근무환경이나 급여들이 열악한 것은 아실 것 입니다. 반드시 이루어져야할 제도개혁 중의 하나입니다. 택시노동자도 어렵고 택시사업지도 어렵습니다.무언가 획기적으로 제도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안 됩니다."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으신 말이 있다면.
"택시제도 개선 문제에서 택시가 고급교통수단화 되어 있습니다. 대중교통수단인 버스에 비해서 요금이 그다지 높지도 않은데 그렇습니다. 고급교통수단인 택시를 법적으로 대충교통수단화 시켜 정부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장애인 문제인데요.장애인들을 위한 재활교육기관도 부족하고 재활교육을 마쳤는데도 취업이 안됩니다. 중증 장애인들이 재활교육을 받고 취업이 되도록 장애인들에게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젊고 참신한 인물을 선택하여 주십시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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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승리 2003-08-19 15:34:16
열심히 하십시오..
좋은 결과을 위해 화이팅!!!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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