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천성산 미타암 공양간 재정비 완료… 방문 환경 크게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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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천성산 미타암 공양간 재정비 완료… 방문 환경 크게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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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규모 공양간 이전·증축 사업 완료
참배·관람 동선 분리해 안전성 개선
준공식 맞아 장학기금·성품 기탁
“2026 양산방문의 해 방문객 만족도 기대”
천성산 미타암 신축 공양간/사진 양산시 제공
천성산 미타암 신축 공양간/사진 양산시 제공

천성산 자락을 찾는 탐방객과 참배객의 오랜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양산시와 미타암이 추진해 온 공양간 건립공사가 마무리되면서 방문 환경이 한층 쾌적하고 안전하게 탈바꿈했다. 고즈넉한 자연과 문화유산을 찾는 시민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와 미타암은 노후된 기존 공양간 철거 후 새로운 공양간을 이전·증축하는 사업을 총 20억 원 규모로 진행해 사실상 준공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미타암은 천연 동굴 속에 석조 아미타여래입상을 봉안한 독특한 문화 명소로 많은 탐방객들이 찾지만, 기존 시설 노후와 동선 혼잡으로 불편과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새 공양간은 2024년 7월 착공해 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주변 경관을 정비하고 참배·관람 동선을 분리해 방문객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시설 개선을 통해 미타암 특유의 정적이고 품격 있는 분위기를 보다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준공식에서는 의미 있는 나눔도 함께했다. 미타암은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하고, 양산시 웅상출장소에 라면 1,000박스(1,200만 원 상당)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정비된 공양간이 방문객의 편안한 참배와 휴식을 돕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가올 2026년 양산방문의 해를 맞아 천성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미타암의 고즈넉한 품격을 더 많은 분들이 안전하게 누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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