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와 이재오 당권 도전 촉구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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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와 이재오 당권 도전 촉구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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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자신의 대권 도전을 위한 꼼수

 
   
  ^^^▲ 한나라당 정몽준 의원^^^  
 

한나라당 정몽준 의원이 12일 조기전당대회 개최와 박근혜 전대표의 당 대표출마를 촉구하는 한편 이재오 전의원도 당권에 도전해야 한다고 언급함으로서 박근혜-이재오 대결을 촉구하는 뉘앙스를 풍겼다.

따라서 우리는 박 전대표와 이재오를 동일선상구도로 만드는 정몽준 의원 발언이 적절치 못하다는 것을 지적하지 않을수 없으며 그 배경에 유의해야 한다고 본다.

이재오는 과거 운동권, 반국가활동으로 故 박 대통령 집권시 처벌받은 것에 앙심을 품고, 발전, 개발시대를 군정, 유신시대라고 폄훼, 부정하고, 걸핏하면 박 전대표에게 “박정희(국부, 세계정치인들이 존경)딸” 운운, 공격, 독설을 퍼부었다.

또한, 그 연장 선상에서 2006년 7월 당대표 경선시 강재섭(현재 용도폐기)에게 패하자 절간에서 몽니도 부렸다.

그리고 2007년에는 라디오에 출연해 “남한에 민노당 같은 정당도 필요하다”고 역설해 좌파적 시각을 버리지 못한 그가 장삿꾼 기질의 MB를 도와 집권하게 만들었으니, 국민성(안보, 정치, 경제, 사회정의, 상식)을 이념 혼란, 기회주의로 흐려 놓은 주도 인물이다.

그 뿐인가 분단된 대한민국에서 국가보안법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피력하고 있으니, 주체사상, 공산이념이 간접침투해도 된다는 생각을 가진 것은 아닌지 의혹을 가지게 된다.

또한, 현실적으로도 이재오는 MB정권(서울공화국)하에서 치뤼 진 지난해 총선에서 서울 은평에서 조차 낙선해 지금은 야인인데 영향력있는 사람이라니?

하지만 박 전대표는 현재 강력한 차기 대권주자며, 이미 당대표 경력이 있고, 안보의식, 정치철학, 인간미 등에서 이재오와 감히 비교할 수가 없다.

더구나 이재오는 박 전대표 대리인이라 했던 강재섭에게 까지 패했었는데 이재오와 박 전대표가 맞붙으란 말인가?

이러한 의미에서 정몽준 의원이 박근혜-이재오를 동일 선상에 놓고 왈가왈부하는 것이야 말로 박 전대표에 대한 예의가 아니며, 이재오의 행적, 현재 위치, 성품을 보건데 천부당 만부당하다.

정몽준 의원은 이렇게 박 전대표와 이재오간에 싸움을 붙여 놓고 정작 자신은 먼발치에서 팔짱키고 지켜보겠다는 심산이니 참으로 얄팍한 계산, 저질풍경이 아니던가? 그렇다면 왜 정몽준 의원이 갑자기 이런 발언을 하는 것인지 나름대로 추론해 보자

첫째, 정몽준은 개인적으로 차기 대권욕망을 가지고 있다.

둘째, MB진영은 이러한 정몽준을 박근혜 대항마로 만들려 하고 있다.(돈과 권력의 만남)

셋째, 이 계략은 MB의 퇴임후 보장, 정몽준의 대권욕, 이재오의 反朴술수가 합쳐진 것이 아닌지 추론할 수 있다.

넷째, 이를 감추다가 재보선에서 친이쪽이 완패해 분열이 가속화 되자 정몽준 의원이 치고 나오도록 조정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다섯째, 박 전대표가 당대표에 출마하도록 종용해 출마하지 않으면 비겁하다고 국민, 당원들에게 홍보하고, 나오면 돈과 수에서 우세한 친이- 정몽준 라인이 승리해 친박 진영에 정치적 상처를 입혀 재기불능으로 만들자는 계략이다.

여섯째, 이재오는 당대표를 통해 자연스럽게 정치를 재개하는 수순을 밟는 것도 깔려있다.

일곱째, 친이쪽은 전대를 통해 친박을 구분해 청소하자는 의미도 있지 않나 의혹이 간다.

그런데 이런 친이 진영, 정몽준 의원의 몽상(추론?)에도 불구하고 당사자인 정몽준 의원이 대권에 도전할 수 없는 결정적 결함이 있는 것은 어찌 하겠는가? 이 결함의 사실여부는 국민, 당원의 판단 몫이다.

첫째, 2002대선때 비전향장기수사위인 노무현을 대통령 만들어 주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둘째, MB보다 더 지독한 투기꾼보호, 친대기업정책, 강부자 내각을 만들지 모른다.

셋째, 영리추구를 삶의 최고 덕목으로 여기던 사람이 집권? 사리사욕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넷째, 현대를 위한 현대공화국을 만들어 현대이외의 기업들을 탄압할 수 있지 않을까?

다섯째, 08년 시내버스 요금 70원? 100원이라도 넘기지! 그리고 그 변명 과정도 완전 개그 수준이었다.

여섯째, 김대중에 협력, 무소속, 노무현과 야합, 그러다 한나라당이 집권하니 한나라당에 입당하는 것을 보면 권력에 빌붙고, 이긴 자, 양지쪽만 찾는 지독한 기회주의자라고 아니할 수 없다.

일곱째, 현대중공업 고임금 협상으로 기업비용증가, 국민에게 비용전가, 춘투빌미 등 거시경제에 악영향을 미친 기업운영의 문제.

여덟째, 현대성장시절 고 박대통령께 큰 은덕을 입었을 텐데, 더구나 초등학교 동창인 박 전대표님께 도전하는 몰인정한 사람.

아홉째, 출생의 베일?

이런 치명적 결함에도 불구하고 대선 경선에서 정몽준을 선택하는 의원, 당원들이 있을까? 물론 있을 것이다. 누구처럼 금품, 옷깃을 만지는 것으로 해결하려 할 것이다.

그리고 대권 본선에서도 서민, 중산층이 정몽준을 외면하면 역시 돈으로 해결하려 할 것이다. 또한, 국민당 시절처럼 현대맨을 총 동원, 돈과 그룹 괴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이다. 언론, 여론조사도 돈 주면 만사형통, 결국 돈,돈,돈! 돈으로 대권을 사려는 속셈이 아니 던가?

그러나 돈과 권력을 모두 얻은 세계지도자는 없다. 한국 유권자에게도 이제 돈 선거는 통하지 않는다.

그러니 정몽준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들을 또 다시 어리석은 사람들로 만들지 말고 울산공화국 대통령에 만족하며, 차라리 현대중공업이나 잘 지키고, 또한 여력이 있다면 세간에 회자되는 故 정몽헌씨 자살의 의문점이나 연구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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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란 누구? 2009-05-16 12:23:16
기사라 하기엔 참으로.... 이런

웃겨요~ 2009-05-16 12:25:31
이것도 기사라고 신문에 싣고~~

뭐야이건. 2009-05-16 12:26:33
초등생이 친구한테 혼나고 화나

길 손 2009-05-16 13:13:03
이게 무슨 기사인고, 참 무식한

횃소리는 혼자해라.. 2009-05-16 13:14:04
때려 치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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