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로젠파워, 50,000m2 풍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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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로젠파워, 50,000m2 풍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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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종합기업으로 수직

신재생에너지전문기업 (주)하이드로젠파워(대표이사 이영호)는 2009. 5. 11.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및 울산광역시 경제통상실장과 투자지원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와 ‘풍력발전기 제조공장 건설’에 관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주)하이드로젠파워는 이미 풍력발전기 제조공장 설립준비를 위하여 독일의 푸어랜드(Fuhrlander Aktiengesellschaft, http://www.fuhrlander.de)社와 2006. 6.에 2.5MW급 풍력발전기 제조와 관련한 원천기술 이전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푸어랜드社는 현재 적용되고 있는 풍력발전기 제조기술에 있어서 가장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업체이다. 현재 국내 풍력발전기 제조업체 중에서 풍력발전기 제조기술과 관련, 외국의 원천기술 이전을 받은 기업은 (주)하이드로젠파워가 유일하다.

회사관계자는 ‘풍력발전기 제조기술의 진입장벽이 높다는 점과 외국업체가 국외로 원천기술을 공여하는 경우가 매우 드물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면서, ‘독일 및 미국에 풍력발전기 제조공장을 설립하여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술력을 지닌 푸어랜드社에서 (주)하이드로젠파워가 2.5MW급 풍력발전기 제조에 관한 원천기술을 이전받아 국산화에 성공하면 2016년 이후 풍력발전기 제조와 관련한 국내 선발업체와 기술경쟁력에 있어 확고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2008년 4월에 풍력발전기 핵심 부품인 베어링시스템 제조회사 중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높은 시장점유율을 가진 독일 티센크랍사의 자회사인 PSL社와 베어링시스템 공급 및 기술이전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여 안정적인 생산능력을 보유하는 과제를 선행 해결하였다.

뿐만 아니라 풍력발전기 핵심 부품 중 Gear-Box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하여 2008년 4월 다국적 기업인 미국의 GE Transportation社와 수급 및 공급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여 풍력발전기 제조공정의 3대 과제인 터빈-베어링시스템-Gear Box에 관한 난제를 해결하였다.

(주)하이드로젠파워가 단기간 성장할 수 있는 배경은 뛰어난 기술외교력에 기초한다. 이러한 기술외교력을 바탕으로 (주)하이드로젠파워는 2009년 현재, 인버터 생산업체인 현대중공업, 기어생산업체인 경인기어 및 우림기계, 블레이터 생산업체인 K.M社, 세계적인 브레이크 생산업체인 스벤버그-브레이크社와 수급 및 공급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여, 신재생에너지종합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첫 발걸음으로 풍력발전기 제조공장 설립사업 준비를 착실하게 해왔다.

회사관계자는 ‘이번 울산광역시와 풍력발전기 제조공장 설립과 관련한 투자양해각서의 체결은 그동안 (주)하이드로젠파워의 기술외교력이 꽃피운 결과이며, 울산광역시로부터 신일반산업단지내 산업시설용지 50,000m2를 분양받아 2009년 9월 착공하여 2010년 8월 준공할 때까지 약 600억원을 투자하여 신재생에너지 종합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출 계획’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주)하이드로젠파워가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에 풍력발전기 제조공장 부지선정을 한 배경과 관련하여 회사관계자는 ‘울산은 세계 제1위 조선업체인 현대중공업이 있어 기어박스, 인버터 등의 중전기 기술이 집약된 곳이며, 수심이 15~20m 에 이르는 천혜의 항만으로, 항만조성이 발달하여 향후 수출의 용이성을 고려할 때 물류 및 수출 면에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춘 곳’이라고 설명하였다.

울산광역시에 설립될 예정인 (주)하이드로젠파워의 풍력발전기 제조공장은 ‘2.5MW급 풍력발전기를 주력으로 하여 단계적으로 2016년까지 년산 약 170기를 생산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6년 이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자 생산능력을 갖춰 2.5MW급 풍력발전기 생산목표를 년산 1,000기로 상향조정할 계획’이라고 회사관계자는 밝혔다.

회사관계자는 ‘이번 투자양해각서를 통해 풍력발전기 제조공장 건설과 관련하여 울산시의 재정지원과 인/허가 절차 등의 적극적인 행정지원 및 세제감면 등의 혜택을 확정적으로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으며,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주)하이드로젠파워는 풍력발전기 제조공장 설립 이후 단계적으로 약 3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울산시민의 최우선 고용을 약속하였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성을 강조하였다.

또, (주)하이드로젠파워의 수직계열화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종합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울산광역시에 설립될 풍력발전기 제조공장은 별도 법인 설립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며, 별도 법인의 초기 투자금인 600억원 중 51%를 에쿼티로 하여 약 306억원을 선투자한다.

지분법 평가를 고려하여 (주)하이드로젠파워는 선투자금액 중 19.9%에 해당하는 약 60억원을 투자하고, 계열사인 (주)아이리글로벌이 19.9%에 해당하는 약 60억원을 함께 투자할 계획이다. 나머지 에쿼티 중 60%인 186억원은 2009. 6. 11.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외부투자자 유치를 위한 투자설명회를 기점으로 활발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사모 또는 공모로 모집할 예정이다.

회사관계자는 ‘자체 사업성 평가로 사업 년도 최대 수익률은 약 36%, 평균 투자대비 수익률은 약 16%로 예상된다’고 설명하면서, ‘이번 풍력발전기 제조공장의 설립은 국가 주요정책사업인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인 만큼 많은 기관 및 투자자의 주목을 이끌어 성공적인 기업설명회를 유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09. 6. 11. (주)하이드로젠파워의 투자설명회에는 풍력발전기 원천기술업체인 독일의 푸어랜드사 및 미국의 GE Transportation社, 독일의 PSL, 현대중공업 등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주)하이드로젠파워가 기대수익률을 16%로 설정한 배경에는 ‘BizⅠ사업분야로서 국내 김천, 태안, 청송, 울산, 여수 등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과 해외프로젝트로 진행 중인 천진해상풍력발전단지, 우즈베키스탄 ‘그린에너지&농업프로젝트’ 및 그루지아에서 추진하고 있는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 등과 연계하여 BizⅡ사업 분야의 성공적 추진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며, 내륙 및 산악지형에 알맞은 850KW급 중형 발전기 제조기술을 프리지아社로부터 이전받아 풍력발전기 제2공장의 설립을 구상 중‘이라고 회사관계자는 설명하였다.

또, 회사관계자는 ‘풍력발전기 제조 및 태양광전지 제조 등 BizⅡ사업의 진행과 관련, 에쿼티투자가 완료되고, 사업성이 창출되면 Spin-off를 통해 부가가치의 재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09. 5. 4. (주)하이드로젠파워는 미국 시카고에서 AWEA 주관으로 개최한 Windpower 2009에 참가, 2.5MW급 풍력발전기의 수출상담을 진행 전시회에 참가한 약 300여 바이어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행사기간 중에 Kotra 주관으로 개최한 한미 Wind Power Business에 ‘한국풍력산업의 현황과 (주)하이드로젠이 진행 중인 프로젝트’와 관한 주제발표를 하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으며, 수출상담액은 약 7,000억원에 이르는 등 2009. 6. 11. 개최할 예정인 투자설명회에 공을 들이고 있다.

(주)하이드로젠파워의 이영호 대표이사는 ‘이번 부지선정을 완료하여 투자자의 신뢰를 제고하고, 사업계획의 중점 목표를 재확인하여 회사의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면서, ‘또한 Solar제조공장 부지선정도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하여 녹색성장 종합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할 것‘이려며 강한 자신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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