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눈과 귀가 노무현에게 모아지고 있다. 지금까지 이명박 정부를 공격하라고 민주당, 친북좌경 시민단체, 민노당에게 정치 선동하던 김대중은 왠일인지 쥐죽은 듯 조용하기만 하다. 소문으로는 김대중의 돈이 어느 전직 대통령보다 아마도 가장 많을 것이라는 말들이 시중에 파다한 것은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

권력과 정상배들이 유착된 그릇된 ‘비자금 역사’를 모두 다 털고 간다는 새로운 역사적 의미에서 이명박 정부는 과감히 소급 입법인 특별법을 만들어서라도 김대중의 비자금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 국가정체성을 훼손하면서 ‘햇볕정책’이라는 친북좌경 정책으로 나랏돈을 주적(主敵)인 북한에 퍼주어 핵개발을 하도록 도와준 김대중, 노무현의 반역질은 대한민국 반역의 현대사적 전형이다.

‘처가 빨갱이 딸이라고 내가 처를 버려야 하느냐’ 라는 식으로 국민의 동정과 감동을 받아내어 대통령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노무현이가, 이제는 처가 돈 10억을 박연차로부터 빌렸다고 새침때기 발표를 했다. 물론 이를 믿는 국민은 노사모 몇 명 이외에는 별로 없을 것이라는 말들이 언론보도로 점점 그 신빙성을 더해 간다.

차제에 지난 좌파정권 10년 동안 나라의 경제를 피폐하게 만들고 국가정체성을 손괘 시킨 김대중의 비자금도 소급입법인 특별법을 만들어서라도 대한민국 헌법의 이름으로 국민이 주시하는 가운데 사법 심판대에 올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