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인구 위기 극복 ‘인식 개선’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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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인구 위기 극복 ‘인식 개선’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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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책 추진 중
김정헌 구청장 “인구문제는 모두의 과제” 릴레이 캠페인 참여 / 사진 = 중구청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인구 위기 대응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촉구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정부 부처와 지치단체장이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오고 있다. 김 구청장은 “인구문제는 행정의 노력뿐 아니라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절박한 과제”라며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2025년 3월 말 기준 인천 중구의 인구는 약 17만 1,000명으로 외형적으로는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신도시와 원도심이 공존하는 지역 특성상 지역 간 인구 격차 심화와 고령화, 청년 유출 등 복합적인 현안이 산재해 있다.

이에 따라 중구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책을 촘촘히 구축하며 대응하고 있다. 출산 및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해 ▲첫 만남 지원금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난임 의료비 지원 등을 시행 중이며, 공동육아 나눔터와 아이사랑꿈터 운영을 통해 돌봄 공백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고령층을 위한 스마트 복지도 강화된다. AI 안부 확인 서비스와 ‘안심e중구’ 앱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경로당 주치의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 청년층에게는 월세 지원과 이사비 지원, ‘청년내일기지’ 운영 등 실질적인 정착 지원책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영종복합문화센터’를 개소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문화 거점을 마련하고, 항공 산업과 연계한 보안검색 및 경비요원 양성 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김 구청장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인구 문제 해결의 선도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구청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과 전순임 인천 중구 노인인력개발센터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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