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켓 발사에 따른 우리의 안보 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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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로켓 발사에 따른 우리의 안보 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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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월남패망이 2010년대라고 재발하지 말란 법 없다

 
   
  ▲ 북한 미사일과 김정일 위원장  
 

북한이 지난 2006년 10월 9일 핵실험을 한데 이어 오늘 오전 11시경에 함북 무수단리에서 로켓을 발사했는데 북은 이 로켓에 “인공위성을 실어 지구궤도에 진입시켰다”고 발표했다.

북한이 로켓 발사를 했으니, 이제 북이 보유한 수백기의 노동 미사일, 대포동 미사일에 핵을 장착해, 그 탄두를 로켓에 실어 발사할 수 있는 것은 시간문제, 그리고 정밀도가 낮아 목적지에 도달하지 않더라도 마구잡이로 발사해 버리겠다고 협박 한다면 지구촌은 그야말로 3대 세습 깡패집단 협박아래 늘 시달려야 할 판이다.

김정일이 북한주민 1년치 식량구입대금 3억불 이상을 투자(?)해 이 따위 짓거릴 한 것은 이 로켓을 향후 미국, 한국, 일본 등에 내밀며 협박하고, 달러를 구걸해 그 달러로 식량을 구입(주민기근, 내부불만 해소)하겠다는 사악한 계산이 깔려 있다고 봐야 한다.

이번 사태는 이미 지난 1월부터 감지됐지만 막상 발사체가 무수단리를 떠나 날아가자 미국 오바마대통령은 국제사회에 대한 도발임을 천명했으며, 일본도 자체대북제재를 검토하고, 유럽연합은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하지만 중국과 러시아는 유엔안보리의 대북제재결의에 반대한다니 중, 러는 역시 세습국제깡패와 한통속인가 보다.

그런데 이 사태를 맞아 가장 큰 위협의 당사자인 대한민국은 코믹할 정도로 무덤덤하다. 대통령은 “나무심을 땅을 팟다”고 하고, 일반 공무원들은 남일 보듯 하고, 이웃사람들도 강건너 불구경 정도다. 물론 걱정하고 호들갑만 떤다고 해결될 일도 아니지만 나름대로 배경과 원인을 찾아 해법을 찾아야지 언제까지 북의 위협과 주변강국의 이익놀음에 이용당할 판인가? 아니 김대중, 노무현, 친북세력의 음모, 마타도어, 탐욕에 희롱당할 셈인가?

90년대 후반 북한체제는 군대에게 조차 식량배급을 하지 못하는 사실상 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그런데 김대중, 노무현 등 친북세력들은 “북이 망하면 북한주민을 남한에서 어떻게 다 받아 들일 것이냐”는 해괴한 논리로 남한 국민들을 속여 달러를 퍼다주고 국제사회에 구걸까지 해다 줬다.

이들은 입만열면 동족, 민족을 외치며 김정일 깡패조직 세습에 충성하며, 남한에 총부리를 겨누고, 핵, 미사일개발에 동원되는 북한인민들도 같은 동족으로 우리가 먹여 살려야 한다고 했다. 이같은 햇볕정책의 수십억불 달러가 결국 남북통일을 저해하고, 핵개발, 미사일개발, 인민군강성화, 이번 로켓 발사의 자금줄로 이어졌으며, 근본원인 배경이 된 것이다.

그렇다. 탐욕(노벨상)에 미친 김대중이 뿌린 악의 씨앗 김대중, 노무현 정권 10년동안 남한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파탄낸 그 덕택에 김정일은 맘놓고 선군정치, 세습을 꿈꾸며, 핵실험하고, 미사일을 만들었다. 그리고 지금 남한 국민들은 동족, 통일마약에 마취돼 이 상황이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니 이제 어쩔 셈인가? 로켓이 발사돼 세상이 시끄러운 이 지경에도 참여연대인지 참견부대인지는 북한에 대한 제재를 반대한다며 헛소리를 하고 있는 판국이다.

이제 우리 대한민국은 민족공존, 국제정의, 역사의식을 짓밟은 김대중의 그 탐욕스런 비자금을 모두 까발려 몰수하지 않는 한, 호남 인민들이 후회하지 않으며, 노무현을 단죄하지 않고서는 국민총화가 불가능하며, 남노당이 있는 한 뒷통수치는 세력들 때문에 대한민국은 위험하다.

지금까지 이들이 한 짓거리를 보면 혹여 김대중, 노무현, 민주당, 남노당, 친북단체는 속으로 이번 로켓 발사 성공을 기원하지는 않았을까 생각된다. 아니 뒷구멍으로 북한당국과 정보를 주고받지는 않았는지 모를 일이다.

한편 MB의 국가보위 국정철학도 후한점수를 줄 수는 없다. 이 대통령은 “이재오(민중당요직, 반국단체결성, 국보법으로 처벌, 6.3동지회장, 민노당 필요성 역설, 북경장기체류기간 행적?, 러시아 특사)가 안 된다고 하는 사람은 내사람이 아니다”고 했다.

또한 현정권 요직에도 과거 반국가 정당을 결성해 친북단체, 인사들과 호형호제하며 위수김동, 친지김동을 구가하던 자들이 부지기수며, 심지어 얼마전에는 한나라당 사무처 요원중에도 남노당 당원들이 수십명이 있었다는 사실이 적발되기도 했다. 이것이 바로 MB, 한나라당 정권의 안보의식 현주소다.

이런 MB정권, 한나라당이 이번 로켓발사를 두고 장관, 군인들과 지하 벙커에서 안보관계회의를 수십번 한들 그것이 군경, 공무원들에게 충심으로 받아 들여 지겠는가? 더구나 공무원노조가 남노당과 한 패거리인데 말이다.

그러니 윤리, 도덕, 논리적으로 모순된 정권의 정책과 대책이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어찌 깨우쳐 줄지 참으로 걱정된다. 정부가 국민들을 내부적으로 다스리지 못한다면 제2의 월남패망이 2010년대라고 재발하지 말란 법이 없다.

더구나 상대는 핵, 미사일로 무장하고 엄청난 남한내 친북세력을 자랑하고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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