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개인소유 시설물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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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 및 관리자 승낙 받아 개


부평구는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과 2014 아시안게임으로 부평구를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깨끗하고 편리한 화장실을 제공하고, 급한 용무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개인소유 시설물에 있는 화장실 16개소를 개방 , 3월 16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방화장실은 도심지 주요도로변 등의 법인 또는 개인소유 화장실을 건물소유자나 관리자의 승낙을 얻어 누구나 무료로 쉽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개방화장실은 대부분 이용객이 많은 지역의 건물로 ▲갈산1동 금강프라자 ▲청천2동 대우프라자 ▲산곡3동 현대3차관리사무소 ▲부평5동 부평119안전센타 ▲청천2동 금문종가집 ▲부평5동 신선설렁탕 ▲산곡3동 양평신내서울해장국 등으로 24시간 개방하고, ▲부평1동 대학빌딩 ▲부평2동 영산교회 ▲산곡2동 롯데마트 ▲부평4동 하이마트부평점 ▲부평4동 신한은행 부평점 ▲산곡4동 혜성프라자 ▲산곡1동 하이마트 산곡점 ▲부평역 민자역사 ▲갈산2동 부평농협갈산본점 등은 정해진 시간대에(건물 개방시간 내) 개방키로 했다.

구는 지정된 개방화장실 주변 건축물의 인도 가로등과 해당 건축물의 외관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세정제, 화장지, 방향제, 탈취제, 소독약품 등 위생 편의용품 및 소모품 등을 지원해 관광객이나 주민들이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한편 구에서는 “개방화장실 안내표지판 등 설치로 1100만원이 소요되었으며, 앞으로 13개소의 개방화장실을 추가로 신청 받아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제공하여 ‘걷고싶은 도시 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의 위생편의 증진을 위해 동참해 주신 건물소유자 및 관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는 앞으로도 개방화장실 지정을 확대코자 하니 건물소유자 또는 관리자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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