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출을 줄이는 생활의 지혜가 필요
스크롤 이동 상태바
지출을 줄이는 생활의 지혜가 필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高이율을 低이율로 하루라도 빨리 갈아타자

^^^▲ '신용회복기금’ 홈페이지 ^^^
생활의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 엄청난 경기침체로 요즘 너도 나도 어렵다.

특히 자영업자들은 더 어렵다. 자영업자들이 몰락하고 있다.

高이율을 低이율로 하루라도 빨리 갈아타는 등 지출을 줄여야 한다.

통계청은 “외환위기직후인 2000년 자영업자수가 600만명 아래로 내려간 이후 8년 만에 다시 600만명 아래로 내려갔다”고 밝혔다.

경기의 바로미터라고 할 자영업자의 감소와 은행에서 초우량고객으로 대우받던 의사들 중에서 신용불량자가 발생했다는 사실만 보아도 경기한파의 심각성을 알 수 있다.

모두가 어려운 때,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좋은 세상을 볼 수 있다. 언제까지 마냥 어렵지만은 않을 터고, 언제인가는 호경기가 올 것이기에 호경기를 맞이하기 위해서라도 살아남아야한다. 살아남을 지혜를 짜내야한다.

우선 지출을 줄이는 방법이 있다. 당연히 지출되어야할 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를 찾고 찾아야한다.

아주 조그마한 사업체를 2007년3월부터 시작한 S모 씨는 요즘 ‘살아남기’전략을 가동 중이다. 우선적으로 사무실운영에 드는 돈을 절약한다. 꼭 필요한 직원이기에 당연히 수반되는 인건비는 어쩔 수 없다 해도 우선 점심식사를 사무실에서 해결한다.

또 가끔 하던 저녁회식도 사무실에서 삼겹살 사다 大병막소주 놓고 해결한다. 2홉짜리 병 소주보다는 “大병막소주가 싸다”는 생각에서다.

그리고 처음사업시작하고 어려울 때 이용했던 상호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의 원리금상환금도 줄이는 데 성공했다.

바로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에서 시행 중인 ‘신용회복기금’을 이용한 고금리대환대출을 이용했기 때문이다.

두 군데의 상호저축은행에서 2년 기한으로 매월원금과 이자를 56여만 원 내던 것을 3년 원리금균등상환으로 21여만 원을 내면 된다. 무려 한 달에 35여만 원의 지출을 줄였다.

고금리대환대출은 신용회복기금 콜센터(1577-9499)에 대상자인지 여부를 확인(30%이상의 고금리대출이 3천만원이하로 최근6개월간 25일 이상 연체가 없고, 신용정보사의 신용등급이 7-10등급인지 등을 확인)하여 대상자면 제출서류 지참하여 자신이 사는 곳 소재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지사에 가서 신청하면 된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지사에서는 신청서류를 확인하여 당일 신용보증서 신청접수증을 발급해준다. 신청자는 발급받은 신용보증서 신청접수증에 적힌 은행에 전화해 필요서류와 약간의 차액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율은 보증료포함 연 20%내외이며 최장 3년까지 원리금균등상환 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