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최초로 상시 정책 모니터링 운영 시도
스크롤 이동 상태바
정부 최초로 상시 정책 모니터링 운영 시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0여명의 주부 환경 리서치 & 모니터 모집

정부 출범이래 최초로 정책에 대한 추진 상황과 평가를 일반 시민들이 인터넷을 통해 모니터링하는 제도를 도입한다.

환경부는 각종 정책 수립에 따른 국민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추진 중인 제도와 시책에 대한 이행 실태와 문제점을 신속․정확하게 파악하여 합리적인 정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인터넷을 통한 모니터링 시스템인 “인터넷 주부 환경 리서치 & 모니터” 사이트(www.eco-monitor.org)를 개발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그 동안 여론조사기관, 민간환경단체 등을 통해 국민의 환경의식과 제도 추진 상황 등을 조사해 왔으나 전국적인 실태 파악이 어렵고 관련 예산도 많이 소요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러한 고비용 저효율의 문제점을 개선코자 실시되는 이번 환경부의“인터넷 주부 환경 리서치 & 모니터”는 실생활에서 환경 문제를 직접 피부로 체험하고 있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7월 28일부터 한달간 2000여명의 모니터 요원을 지역 안배를 고려하여 선발한다.

“인터넷 주부 환경 리서치 & 모니터”제도는 인터넷을 통해 모니터 요원에게 조사과제를 부여하고, 조사결과를 자동으로 신속 ․정확하게 취합․분석하는 사이버 모니터링 시스템을 두고 있다.

그러나 인터넷 사용빈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계층인 주부를 대상으로 이루어 지고, 현장 방문 실태조사시 최소 비용 이외에는, 기본적으로 자원봉사 성격의 자발적인 환경 운동으로 추진할 예정이어서 성공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같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