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 '대공사격훈련장' 이전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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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 '대공사격훈련장' 이전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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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와 군 마찰 예상 돼

고성군의회(의장 송태겸, 이하 의회)가 '대공사격훈련장'(현내면 마차진리 59번지) 이전 건의문을 지난달 29일 채택하고 청와대, 국방부 등 관계기관에 접수하기로(2일) 해 군부대와 마찰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의회는 '대공사격훈련장' 일대 출입통제로 △농·어민 소득감소 △관광객 불안·불편 △청정 이미지 저하 등의 이유를 들어 사격훈련장 이전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의회는 또 지난해 태풍'루사'로 황폐화 된 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감안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곳은 1군 작전지역으로(22사단) 매년 4∼5월, 9∼10월 넉달간 주·야간 '대공사격훈련'을 실시한다. 훈련기간 중 영농 출입은 평일 오전 9∼12시, 주말 오전 9∼오후 5시까지만 허용된다. 또 조업 시간도 아침 6∼오전 12시까지 만이다.

^^^▲ 대공사격장!고성군 마차진리 '대공사격훈련장' 입간판이 이곳에 사격훈련장이 있음을 말해 주고 있다.
ⓒ 김경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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