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일보’ 논란불구 인터넷국정매체 정부 차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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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일보’ 논란불구 인터넷국정매체 정부 차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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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다양한 여론에 귀 귀울이지 않고 독선에 빠져..." 네티즌 글로 대신 반박

‘대통령일보’ ‘국민혈세 낭비’ 등 일부 언론과 야당의 반대에도 불구, 인터넷 국정매체가 범정부 차원에서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정부는 8월 2일 조영동 국정홍보처장을 위원장하고, 각 부처 차관급 11명이 참여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인터넷 국정매체의 형식을 비롯해 운영방식, 정보공개 범위, 편집위원회 구성 등 추진작업 전반을 주관하고 각 부처간 의견을 조율한다.

이에 앞서 국정홍보처는 오는 9월 정부 청사의 통합브리핑룸 개설을 앞두고 현재 종이신문 형태로 발간중인 ‘국정뉴스’를 인터넷 국정매체로 전면 개편해 각 부처 소식과 정책자료를 국민들에게 소상하게 제공키로 했다.

국정홍보처는 오는 9월 1일부터 새로운 인터넷 국정홍보 서비스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은 31일 "'신문만 안 보면 다 잘 되고 있다'는 盧 대통령의 말은 벌써 그가 인(人)의 장막에 둘러 싸여 다양한 여론에 귀 귀울이지 않고 독선에 빠져 들었지않았나 의구심을 가지게 한다"는 내용을 '미디어 다음 토론방'에 남긴 한 네티즌의 글을 한나라당 홈페이지에 올려 반박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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