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는 에이비티아시아의 기초화장품 브랜드 '파파레서피'의 후원으로, 전국 취약계층 아동 350명을 위한 국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피부건강지원사업 ‘톡톡, 반짝여라 자신감! 굿레서피박스시즌4’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피부건강지원사업 ‘톡톡, 반짝여라 자신감! 굿레서피박스 시즌4’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유통기한이 다 된 화장픔을 쓰거나 여드름, 피부트러블, 건조, 민감성 등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꼭 맞는 좋은 제품을 얻지 못하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프로젝트로, 4년째 지속되고 있는 사업이다.
아동마다 각기 다른 피부타입을 고려하여 아동이 직접 원하는 피부 타입별 스킨케어용품 세트를 선택하는 욕구기반형 사업으로 매년 지원아동의 만족도가 높다. 올해는 4,200만 원 상당의 친환경 화장품을 전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350명에게 전달했다.
파파레서피는 피부질환을 앓는 딸을 위해 건강한 화장품을 연구한 아빠의 사랑에서 시작된 에이비티아시아의 스킨케어 브랜드로, 2011년부터 건강한 원료를 엄선해 제품을 선보이며 자연친화적 브랜드로 입지를 다졌다. 강원도 출신인 김한균 대표가 이끄는 에이비비티아시아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기부 활동을 비롯해, 지역 기관 및 복지, 후원 단체를 통해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조수연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장은 “민감하고 예민한 청소년 시기의 피부트러블은 단순한 피부고민을 넘어서 청소년기 스트레스, 우울증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라며, “취약계층 아이들이 피부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스킨케어제품을 지원해주신 파파레서피에 지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한균 에이비티아시아 대표는 “굿레서피박스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와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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