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미우리 신문사가 15~17일에 실시한 전국 여론 조사로, 다음의 자민당 총재에 어울리는 정치가를 뽑는다면 누구인가라는 조사에서, 1위는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66세) 전 간사장으로 20%,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郎, 42세) 전 환경상이 17%로 2위, 고노 다로(河野太郎, 60세) 디지털상이 12%로 그 뒤를 이었다.
시디사 후미오(岸田文雄) 현 총리의 총재 임기 만료인 2024년 9월을 앞두고, 자민당 정치인 11명 가운데서 한 명을 선택하라는 여론조사였다.
4위는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75세) 전 총리가 8%였으며,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62세, 여성) 경제안보상의 7%로 위를 차지했고,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가미카와 요코(上川陽子, 70세) 외상과 나라히 4%로 6위를 기록했다.
11명 가운데 ‘없다’고 답한 사람은 11%에 달했다.
한편, 17일 마이니치신문 여론조사 결과, 기시다 총리의 지지율은 16%로 2021년 10월 취임 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또 기시다 정권에 반대한다는 응답은 79%에 달했다. 마이니치신문이 여론조사에 현 정권 지지 여부를 묻는 질문을 포함시킨 1947년 이후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신문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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