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을 뒤로하고 떠난 파독광부의 고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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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을 뒤로하고 떠난 파독광부의 고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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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기 전 박근혜 전 대표 만나고 싶었는데..

 
   
  ▲ 종묘공원에서 강연하는 파독 한인회장 성규한씨
ⓒ 김경학
 
 

5박6일 고국여행 일정을 마친 파독광부 한인단체회장 성규한씨가 출국에 앞서 어버이 연합을 방문했다.

어버이 연합을 찾은 성규한 회장은 1963년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서독으로 젊은인력을 송출 할수밖에 없었던 설명과 이제야 고국을 찾을 수 밖에 없었던 독일에서의 실생활을 강연을 통해 밝혔다.

이날 종묘공원에는 대한민국어버이연합회원 300여명과 공원 나들이객등 500 여명이 성 회장의 강연을 들었다.

역대 대통령이 독일을 방문해 파독광부들의 피와 땀이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에 초석이 되었다는 격려를 하고갔지만, 실제 대한민국정부는 파독 40여년이 지났어도 파독인들에 어떻한 혜택을 준것은 없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지금도 고국에서는 독일이라는 선진국에 살고있으니 윤택한 삶을 살것이라 하지만 ...

독일정부에서 지급되는 한화 45~80 만원의 연금으로는 생활이 어려워 지금도 일을하지 않으면 생활이 어려운 지경 이라했다.

또 전임회장을 역임하고 재독동포 역사편찬 위원 유상근씨는 이번 고국방문은 파독광부의 어제와 오늘을 다루는 역사편찬을 위해 지난 10월16일 귀국해서 11월8일 출국하면서 복지부 박근혜 의원께 드리는 글이라며 본지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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