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서비스원, 장애인 전문체육선수 인권실태조사 보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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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사회서비스원, 장애인 전문체육선수 인권실태조사 보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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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장애인 전문체육선수 인권보장 실태 파악
종사자 대상 인권감수성 조사 결과 11월29일 최종보고회 열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오는 29일 ‘인천시 장애인 전문체육선수 인권실태조사 보고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인천 지역 장애인 전문체육선수 인권보장 현황과 체육 현장의 인권감수성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체 연구 기간은 지난 4월~10월로 설문 결과와 장애인 전문체육선수 인권 관련 문헌을 검토‧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 중 설문은 지난 6월~9월 지역 내 선수 268명과 종사자 33명이 참여했다. 시각장애인과 발달장애인 100명은 권익옹호기관 직원이 현장 조사로 진행했다. 연구는 전지혜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았다.

최종보고회는 연구 결과와 함께 정책을 제언하고 같은 주제로 토론을 이어간다. 토론은 김영록 전 국가인권위원회 스포츠인권특별조사단과 김성재 인천시 장애인체육회 전문체육팀장, 서정호 인천시 장애인수영연맹 회장, 장성호 인천시 장애인탁구협회 전문체육선수가 패널로 나선다.

현재 지역 내 장애인 전문체육선수가 있는 종목은 수영, 축구 등 48개이고 선수는 600여 명, 지도자는 80여 명이다.

황흥구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지난 2021년 인천에서 있었던 장애인 선수 폭행 사건을 계기로 시작한 연구인만큼 인천 장애인 전문체육선수들에게 의미있는 결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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