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지난 28일부터 하늘별빛거리 가을밤 ‘빛’ 나는 점등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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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지난 28일부터 하늘별빛거리 가을밤 ‘빛’ 나는 점등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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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
영종하늘도시의 밤은 낮보다 더 아름답다‥2023 하늘별빛거리 조성·운영
김정헌 중구청장과 관계자들이 점등식을 하고 있다.
인천 중구관계자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점등식을 하고 있다.

올해 가을밤 영종하늘도시를 대표할 새로운 축제가 다가온다. 빛과 도시의 밤하늘이 어우러지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영종하늘도시 자연대로(만국기 도로) 일원에 ‘2023 하늘별빛거리’를 조성·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하늘별빛거리’는 야간 경관을 활용한 영종하늘도시만의 특색 있는 신규 콘텐츠를 개발, 주민·관광객에게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마중물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직접 조명을 설치해보는 아이들
직접 조명을 설치해보는 아이들

운영 기간은 올해 10월 28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이다. 당초 11월까지 운영하기로 했으나, 곧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가 다가오는 만큼, 주민들이 더욱 여유롭게 축제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간을 연장했다.

하늘별빛거리 조성을 통해 이곳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영종하늘도시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며 ‘인생샷’ 촬영 등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하늘별빛거리 점등식은 지난 28일 김정헌 중구청장, 지역주민, 어린이 합창단, 중구 심포니 오케스트라 성악팀과 함께하는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조명 전경
조명 전경

특히 참석자들은 함께 ‘별 조명 달기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구민이 중심이 되는 지역 축제로서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의 인구가 11만을 넘어서는 상황임에도 구민을 위한 새로운 축제가 없어 고심하던 중 이번 아름다운 빛 경관을 조성하게 됐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내년 1월 말 크리스마스트리 시즌까지 진행해 영종국제도시를 대외에 알리는 기회로 삼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많은 구민이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축제가 열리지 않는 지역까지 축제 구간에 포함하는 등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참신한 축제를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만국거기 거리 조명 전경
만국기 거리 조명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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