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경기도의원, '수원시 고등학교 배정' 합리적 학군 조정 위한 간담회 좌장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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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경기도의원, '수원시 고등학교 배정' 합리적 학군 조정 위한 간담회 좌장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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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고등학교 학군변경…지역간 갈등요소 없어야"
수원시 고등학교 배정' 합리적 학군 조정 위한 간담회 참석자 모습.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영애(국민의힘, 수원10) 의원이 좌장을 맡은 ‘수원시 고등학교 배정: 합리적 학군 조정을 위한 간담회’가 지난 6일(금)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재순(국민의힘 수원무) 당협위원장, 문병근(국민의힘, 수원11)·장한별(국민의힘, 수원4) 의원, 조동일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사무관, 신곡초 및 세류중 운영위원장 등 관내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하여 수원시 고등학교 배정 방법 및 공정하고 합리적인 학군 배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애형 의원은 시작에 앞서 “우리 아이들을 원하는 학교로 보내고 싶은 마음은 다 같으니, 오늘 이 자리가 도교육청 관계자에게 직접 현 고등학교 배정 방법에 대해 듣고 학부모님들이 생각하는 문제를 전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명자 신곡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은 참석한 학부모들을 대변하여 "현재 수원시 일반고등학교 배정은 2구역으로 운영중인데 4구역으로 학군을 나눈다는 얘기가 있어 관내 학부모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고, 학교 선택에 대한 지역별 형평성에 문제가 있음을 제기했다. 또 개발 시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조하여 학생 수요를 제대로 파악하여 적절한 학교 수 유지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동일 도교육청 사무관은 “수원학군은 학교의 서열화를 없애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고교 평준화 지역으로 운영 중”이며, “일반고등학교 진학 시 약 0.7%만이 원하지 않는 학교로 배정받고 있는 상황으로, 원거리 및 후순위 끝지망 배정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애형 의원은 “학군 배정을 논의할 때 제1순위로 고려해야 할 점은 우리 아이들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이에 더해 지역 간 갈등이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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